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고양이 간식에 집사는 춥고 배고프구나~묘르신들+냥아치들

적묘 2017. 12. 18. 22:43







잘생긴 척 하는 우리 초롱군


사실, 그냥 저 자리에 딱


있습니다.










집사가 헉헉거리면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면


그때서야 일어나죠 +_+









묘르신들 말고도


입들이 늘어서..ㅡㅡ;;








가까이도 몬가본 


ㅡㅡ








맨날 하악질하고 소리만 지르는 애들 있어요.


얼굴도 제대로 안 보여주고


밥만 먹고 가는


냥아치들...









용량으로 승부하자!!!





묘르신들도 한입 먹고







울 묘르신들 한 입먹고


싹 들고 나가서 먹이고








용량 좋음 +_+


뿌듯








할인할 때 얘네들도 


든든하게 쟁여 놓고




사실..;;



진짜 최근 몇달 동안에 수입이 없었는데

특강 강사 한번 했거든요.














돈은 아직 안들어왔..;;;


새해에 들어오겠네요.


그걸로 질렀어요.











이건 묘르신들 약 먹일 때


섞어 먹일거라고 부탁한거


+_+ 몸으로 알바뛰고<?> 간식으로 받아온 알바비입니다.












단점은..



약 말고 그냥 달라고 와서

버럭할 때가 많아요




냥아치 묘르신들입니다.










지인님께 부탁했는데



어느새 거진 다 먹었어요.



아무래도 나이먹은 고양이들을 위해서  기운 빠진다 싶을 때

간식으로 충전!!!!











이건 지난 번에 고다에서


완전 감사히 나눔 받은거




그래서 가끔 



바깥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맛난 것들을 줄수도 있네요..












하아...



집사는 춥고 배고픈데




강의 듣고, 시험보고



너덜너덜해져서


집에 오자마자









냉큼 달려 나오는 고양이들에게


겉옷만 벗고


간식 까주고 있음..ㅠㅠ










다시 살포시 눈감고 잠을 청하는 초롱군..



요즘 묘르신들 뭐 달라고 조르면 다 주는 중이에요





그러다보니 지갑은 춥고 배고프고...

집사도 마찬가지고....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초롱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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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추운 날, 덜덜 떨면서 들어와서 묘르신들 보면 부럽......


2. 그래도 길냥이들도 한번씩 그 덕에 간식도 먹고.. 대용량캔의 힘!!!

 

3. 먹을거 달라고 야옹 야옹 할 때 주는 즐거움!! 모시는 즐거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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