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올리려고 했는데..;;
5월 31일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지각했지만, 그래도 부산의 작은 포구
청사포랍니다~
그냥 바다라서 좋은 곳이예요.
요즘 모카카페가 여기 일시적으로 오픈해서
꼭대기에 올라가서 담았습니다.
이렇게~~~
보인답니다.
모카사진관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
청사포는 달맞이 고개에서 쭉 걸어가면
연결되는 작은 포구라서
편한 신발신고 천천히 걸어도 좋은 곳이랍니다.
난류와 한류가 섞이는
동해의 남쪽 끝·남해의 동쪽 끝
옛날부터 물고기가 풍부하고 질 좋은 횟감이 많이 잡힌데요
포구의 방파제는 늘 낚시꾼들로 붐비고,
주변엔 횟집과 붕장어구이집·숯불조개구이
가게들이 많아요.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여서
아침에 새벽 바다 안개 찍으러 가는
출사지로 유명하기도 해요.
이렇게 작은 고깃배들이
많이 오간답니다.
청사포 쌍둥이 등대예요.
오오 +_+
횟감이 들어오는 건가요?
연신 도구들을 손질하는 분들
일상적인
하루하루를
잠깐 담아봅니다.
등대로 가는 쪽에도
여기저기 낚시하는 분들이 많아요.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러 오는 곳
커플들이 어찌나 많은지..ㅡㅡ;;
커플사진 찍고 나갈 때까지 한참 기다렸네요~
빨간 등대와 흰 등대 중에서
한군데만 가도 좋고
두 군데 다 가도 좋은~
작은 포구랍니다.
김씨 할머니의 사랑이야기도 있습니다 ㅎㅎㅎ
첨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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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바람좋은 청사포랍니다. 스카프 하나는 필수!!!
2. 사진찍기 좋은 곳, 부산 8경 중 하나예요.
3.바다는 그냥 봐도 참 좋네요~ 그래도 시원하게 비 한번 쏟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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