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짭잘한
맥주를 부르는 꼬치구이~
+_+ 오랜만에 서면 나들이
카메라 중고가게도 들려서 가격도 좀 알아보고
서면 2번 출구로 나가서
좀 걸어가면 나온답니다
못보고 지나가기 힘든
노군꼬치 +_+
일본식 이자까야~
골목 뒤에 공간있어요~
통과하면~
1층 2층이 있는데
친구님과 전 큰 창이
열려있는 2층으로 고고~
고양이를 좋아하는지라
이렇게 귀여운 장식들에 눈이 휘둥글!!!
정말 오랜만에 일식집이라 +_+
신나게!!!!
꼬치는 2개씩 나오는데
보통 3천원에서 시작하더라구요.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노군모둠꼬치를 골랐어요~
그리고 항상 애정하는 두가지 메뉴 +_+
치킨 가라야케!!!!
그리고 오코노미야끼!!!!
아사히 생맥주 상큼하게 한잔!!!
맛있는 거품도 적당하게!!!
골목의 푸른 불빛과 어우러지는
맥주의 황금빛!!!
와우
완전 뜨끈뜨끈
바삭바삭
잠깐 수다 떠는 사이에
등장한 이 알흠다운 것들!!!!
삶은 콩이랑 락교는 기본이고
리필도 했습니다 ^^;;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꽉꽉 눌러주신 걸 찰칵찰칵!!!
오꼬노미야끼는 손잡이가 뜨겁다고
미리 알려주셨어요!!!
하아...
입천장에 뜨겁게 느껴질만큼
근데 촉촉하고 완전 밖은 바삭바삭
가쯔오부시가 살랑살랑
어찌나 수북수북!!!
맥주를 부르는 안주는 다 시킨 듯 +_+
먹는 동안 내내 뜨끈뜨끈했어요!!!
미니 화로도 어찌나 귀여운지!!!
천천히 하나씩 올려가면서
야금 야금
소스도 두 가지
맑은 색은 식초랑 간장같았고
짙은 색은 간장인데 달짝지근했어요.
양배추랑 같이 곁들여 따끈하게 구운 꼬치랑 같이 먹으면
진짜 앙상블이 예술 ^^
워낙에 이런 류의 안주를 좋아하고
간장 베이스의 소스를 좋아하다보니
뭘 먹어도 다 진리인데 +_+
닭고기, 닭껍질, 염통,
도톰한 삼겹살도 짱!!!
작은 화로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올려놓고 이야기하면서 집어보니
어느 순간 정말 뜨겁게 지글지글!!!
좋더라구요 +_+
아 ...우린 이야기만 나눴을 뿐인데
어느새 밤은 깊어지고
그득했던 안주는 사라지고...
좋은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맥주를 부르는 맛있는 안주 ^^
즐겁고 맛있게 수다떨고 맥주를 비운 시간
다음에도 또 이쪽에서 마실 일이 있다면
꼬치에 맥주 한잔 하러 다시 가보려구요 ^^
못 먹어본 꼬치들로 따로 주문해 볼까해요!!!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80번 가길 71-1 ( 지도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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