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공원에서
건너편의 우도를 보고
예쁜 색감에 와아..하고 절로 감탄했답니다.
다시 찾기엔...
좀 아쉽게 코스는 짧지만
그래도 섬 안 쪽에서
물놀이도 하고 쉴 곳도 있고 그렇다면
한번쯤 더 가보고 싶어질 듯합니다.
제가 갔을 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늘이 없어 좀 힘들었거든요.
진해 솔라타워에서
저 다리를 건너면 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에 벽화가 예쁩니다.
낚시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섬이 작아서
저쪽으로 넘어가면 그쪽도 좋을 듯
저는 벽화있는 쪽만 쭉 걸었어요.
역시 +_+
섬에는 고양이가 진리 +_+
낭만 고양이이냐옹?
더워서 어케 버티냐옹??
더위에 지쳐
멍,.하더니만
오 이쁜 태비 고양이도
더 시원한 곳을 찾아
저 평상 아래로 쏙!!!!
햇살 뜨거운 날이라
거리에 사람이 없네요.
벽화 몇장 담아봅니다.
고래와 고래밥?
이건 깨인가용?
사진 속의 왼쪽 끝이 아버지~
이 날도 운전 +_+ 감사합니다!!!!
조용히
세월과 물고기를 낚고 계신 분
그리고 그 옆을
바쁘게 지나가는
고양이 한마리 또 포착 +_+
뒤쪽에 텃밭이 꽤 크더라구요.
서울쥐와 시골쥐 생각나네요.
시골쥐를 협박하는 그 고양이 되겠습니다 +_+
이런 편안한 작은 동네를 걷는 즐거움
오랜만이네요.
그런데 더웠어요..;;;
사이사잇길을 다 가보지 못하고
시원한 곳으로 들어가고 싶었던지라
이쪽에 작은 카페라도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유동인구가 적으니...힘들겠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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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우도 마을 벽화는 건너편에서 봐도 예뻐요. 솔라타워 올라가니 잘 보이더라구요.
2. 작은 섬, 낚시와 고양이, 수영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_+
3. 카페는 솔라 타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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