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일하게 들락거리고 있는
애묘인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서
체험단을 신청해서
초롱군에게 고양이 전용 우유를 한번 ~
오오...
역시 초롱군은 우유를 정말 사랑합니다 +_+
일단 도착한 3종 세트~
캐티맨 고양이펫밀크, 전동스쿠퍼, 캐티맨 맛살간식
몽실양도
스르르르르 다가오더니만
최고의 관심은 역시나
박스로..;;;
대형 고양이 두 마리가
신상에 관심을 쏟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박스는 내주고
내용물만 담아봅니다 +_+
박스를 건네주고
찍어봅니다~~~
전동 고양이 화장실 삽 +_+
그냥 봐도 편하겠네요.
근데 전지를 넣어야지 해서...
일단 그냥 설명서랑 같이 찍었습니다.
진동을 줘서 힘들지 않게
고양이 화장실을 치울 수 있는 센스있는 집사를 위한 것이군요.
크..ㅜㅜ
17년 만에 이런 럭셔리한 똥삽 첨 봅니당~
고양이 전용 우유
가장 +_+ 기대했던 것이죠.
일단 개봉하면 냉장보관행야 하고
액상사료입니다.
착색도 향도 첨가하지 않은 거래요.
반려동물 전용~
유통기한은 꽤 긴 편이고
개봉일을 메모해서
가능한 빨리 먹이면 좋다고 하네요.
깨끗한 가위로
입구를 자르는 동안
얘네가 이렇게 아래서 진을 치고 있네요.
역시나 우유 사랑~
우유빛깔 초롱군
잠깐의 시선 교환
몽실양 취향은 확실히 아니네요.
흐허허허허..;;;
몽실양은 그저...
박스만 찜했습니다.
이 아이는 아무리 비려도 먹는 생선을 좋아하는 애랍니다.
초롱군은 비린 생선 안 좋아해요.
우유와 치즈, 요플레, 생크림을 좋아한답니다.
깜찍양도 잠깐~~~~
초롱군은 탐닉 중 +_+
초롱군은 거의 3분의 1을 마셨어요.
약 70ml 정도를 마셨네요~~
빛의 속도로 마신 후
아무렇지 않은 듯 소파에 드러누우시면 뭐합니까~
어르신 입가에 우유 닦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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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고양이 전용 우유 폭풍 흡입, 입가의 우유는 아껴놨다 먹어용~
2. 몽실양은 박스를 차지했습니다. 깜찍양은 게살간식을 차지할 듯.
3. 전동 스쿠퍼(고양이 화장실 전용)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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