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놔라
집사야~~~
그 초록 풀떼기를
내놓아라~~~~
그리하여 +_+
고양이는 직립보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신비의 풀 +_+
그것의 정체는 강아지풀~
강아지 꼬랑지 같다고 해서
강아지풀이지만
고양이 직립보행 말고도
고양이의 정신과
카메라 초점을 동시에
낚아가는 무서운 효과가 있습ㅂ니다.
게다가 고양이의 식성도
갑자기 초식으로 바꿔주는 센스 +_+
그것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이렇게 초점은 도망가면서
고양이는 난폭하게 풀을 요구하면서
뒷발로 일어서는 직립의 단계로
집사는 애처롭게도
강아지풀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카메라 조점을 뺏기는 난감한 상황에..;;;
그리고 저 뒤의 검은 배후가....
눈도 한번 깜빡이지 않고
다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깐
우리 좀 진정하면 안될까?
난 초점 좀 잡고
넌 네발로 안고
싫으시답니다..;;
강아지풀 더 뜯어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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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사진이 흔들리면 더 밝은 곳으로 가던가, iso를 올리던가, 고양이가 안 움직이면 됩니다..;;;
2. 강아지풀은 옥상 정원의 잡초 정리 중에 한번씩 뽑아온답니다.
3. 몽실양의 정색 +_+ 날 좀 시원해지면, 귀리 좀 키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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