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서는 정말 따진만 열심히 먹었네요.
그리고 맛있는 아랍식 빵들~
마라케시2박->사하라2박->페즈 2박->쉐프샤우엔 5박
탕헤르가서 바로 아실라로->아실라 2박-> 탕헤르1박
아실라에 가서는
어시장이 가까이 있어서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어요.
저쪽이 아실라의 메디나쪽
요쪽이 아실라의 신도시쪽
사실 메디나 옆쪽으로 빠져나가면 큰 시장이 있는데
거기서도 생선 많이 팔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그대로 바닷길 따라서
방파제 걸어오면
이렇게 잡아오는 물고기를 바로 파는 어시장
신선한 생선을
저렴하게 직거래로 사려는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거든요.
대부분은 차를 몰고 오더라구요.
그리고 살짝 살짝
보이는 네 발 달린 맹수도 보이구요~
더 자세히보면
한 두 마리가 아니랍니다 ^^
우아하게 자리잡고 있는
이 고양이들은
참 토실토실하네요~
건강상태가 좋아 보여서 좋으네요
앗앗!!!!
톱니 달린 저것은...
설마 톱날 달린 그 상어인가요??
여기는 잘라서 무게를 달아서 팔아요.
요런 식!
어찌나 큰지...
갈라파고스 어시장이 생각나네요.
그땐 참치 1키로 구입해서
숙소의 일본 친구들이랑 나눠서 먹었거든요.
반은 얼려서 냉동참치로 해서
참치회덮밥도 해 먹고~
근데 아실라는 너무 짧게 있다보니
그냥 빵이랑 과일 사서 먹고
따진 먹고 그렇게 아쉽지만 생선에 대해서는
접었지요~~~
열심히 구경 +_+
진짜 이렇게 큰 생선들이 많네요~~~
작은 생선들은 물론
마리로 판매하구요.
오마나?
가오리도 있네요!!!
역시 그 아래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고양이도~~~~
어슬렁 어슬렁
고기 주는 사람없나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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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아실라 어시장은 규모는 제일 작았는데 생선은 정말 컸어요!
2. 7월 벽화 축제 때가 아니라면 한가롭게 즐길 수 있는 탕헤르 근처 어촌마을이랍니다.
3. 아실라 시장은 메디나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있어요. 체리랑 토마토, 딸기, 오렌지 저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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