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느긋한 접대묘 봉제인형,랙돌 고양이,ragdoll

적묘 2016. 2. 12. 07:30




흔히 고양이에 대해서


유령고양이라던가

접대묘라던가

영업묘라던가..


그런 다양한 표현을 붙이는 이유는

워낙에 고양이들이 도도하며


반려동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인을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다

동등한 개체로 인식하는...개뿔 고양이뿔....






사람 좋아하고 

엄청 공격력 낮은 

들어 올리면 몸이 축 늘어지는 고양이~



무려 3키로에서 9키로대까지 ...

꽤나 거대한 고양이입니다.









낯가림..;;;


거의 없음





우리집 애들도 크지만


여긴 그냥...


그냥...거대함!!!








게다가 사람 짱 좋아함


아주 매우 진짜 정말 좋아함!!!



울 애들은 손님오면 초롱군 빼면 일단

어디론가 숨는데~


이 아이는....정말이지!!!





손을 대면


넘어감


그르르르르르릉~~~~~






꾹 눌러서


강아지 변신~





눈을 번쩍 뜨면?


그윽한 푸른 눈!!






1960년대 미국에서 만들어진

고양이로 







털긴 고양이와 버만을 교배해서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몸을 쭉 늘어뜨리는 것이 특징이라길래

여러번 들어 올려봄


우와...






실제로 큰 덩치에 비해서

정말 몸을 늘어뜨리고

사람에게 딱 맡기는 기분






그러나...


쉴 시간이 어디있나






장난감을 흔들어랏!!!!






튼실한 저 앞발!!!!


에너자이저로 있는 힘껏 놀고

또 놀고 또 노는 거대 고양이~~~







한 손에는 장난감

한 손에는 카메라

두 눈에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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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봉제인형처럼 사람에게 몸을 맡기는 고양이 랙돌, ragdoll

2. 토종고양이와 달리 두상이 둥글고 큰 편, 이 고양이는 6kg 좀 넘어요.

3. 역시 사연있는 친구님네 고양이.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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