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집 중에서
요런 집도 있답니다~
겨울 고양이를 위한 서비스~
바로 요렇게!!!
거실 텐트집이랍니다.
난방을 위해서~ 고양이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서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서 +_+
고양이가 21세기 도시형 반려동물이 되는
가장 매력적이고 도도한 이유는
바로 이, 혼자 있는
함께 살아도 같이 있어도
고독을 씹어먹는 야성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주는 것도 좋아요
물론 스코티쉬 폴드는 매우 사교적인 성향이고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이 귀여운 고양이는
빗질을 좋아해서
톡톡 빗으로 소리만 내도
쪼로로 달려오는데
발톱을 잘 못 깍는 이 집 식구들을 위해
제가 덥썩 안고
발톱을 토옥 토옥 깍아주었더니만?
삐짐..;;
등을 돌리고는...
쏭 저 안으로 들어가서
발톱 긁기용 종이집에 들어가서
있는대로 발톱을 벅벅벅벅 긁고 있어요~
그리고 뚱.....
역시 집 밖은 위험해~~~
집 안에 쏙 들어가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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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거실을 전부 고양이에게 내주는 형부 좀 짱인 듯!
2. 꼭 끌어안고 발을 꼭 잡고 발톱을 내놓고 동물용 발톱깍기도 또각또각~끝
3. 역시 핑크색은 진리~ 집 밖은 위험하니 다시 쏙 들어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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