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기 위해서
론리 플래닛을 보다보면
사실 가격대비 성능비 면에서
딱 맘에 드는 식당이나 숙소를 찾기 힘듭니다.
결국은 현지와 책제작 시기와의
그 차이가 워낙 있다보니
환율차와 현지의 물가상승은
하하하하.....식은 땀이...주륵....
물론 음식맛이 변했을 수도 있고
그냥 여행자의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미라플로레스 시청 옆 성당
그 옆으로 쭉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겸 레스토랑
고양이 공원을 걸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를 걸어
저쪽 편
론리플래닛 책에 나온 카페들
바로 앞 화단 그늘
그 안에는
포실포실
식빵도 아니고
골뱅이도 아니고
그저 졸린
노랑둥이가
딩굴딩굴
꿈뻑꿈뻑
눈만 감았다 떴다...
이내 다시..
잠을 청하는
자...
이제 다 찍었지?
난 계속 잘꺼야
이렇게 뜨거운 햇살을 즐길 시간도
이제 한달 정도 밖에 안남았으니까....
곧 리마의 겨울이 올거니까요.
2013/03/19 - [적묘의 페루]케네디공원 아기 고양이이 입양기원 포스팅
2013/03/16 - [적묘의 페루]검은 고양이와 고양이 공원에 대한 이야기
2012/12/28 -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의 흔한 부비부비
2013/03/12 - [적묘의 페루]검은고양이는 공원을 즐긴다, 케네디 공원
2013/03/07 - [적묘의 페루]장발장 고양이, 레미제라냥에게도 빵이 필요해
2013/03/11 - [적묘의 페루]파닥파닥 아수라 고양이,월간낚시
2013/02/25 - [적묘의 페루]아수라 고양이 풀서비스는 망원렌즈로~케네디공원
2012/10/18 - [적묘의 페루]미라플로레스 공원 장터 고양이들은 식빵모드
2012/10/04 - [적묘의 페루]고양이공원에서 무료입양을 하고 싶다면?
2012/04/11 - [적묘의 페루]고양이, the 만지다.
2012/04/20 - [적묘의 페루]고양이 꽃발의 질좋은 서비스가 부러운 이유
2012/04/02 - [적묘의 맛있는 페루]론리플래닛의 카페 파즈,LA PAZ에 가다.
2012/04/19 - [적묘의 페루]미라플로레스 성당의 무료 그림 전시회
2012/05/07 - [적묘의 페루] 기념품 손수레 아래엔 보들보들 고양이!
3줄 요약
1. 몇년 전 여행책엔 1달러가 3솔이었는데, 이젠 거의 2.5솔 ㅜㅜ
2. 길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고양이랑 노닥거리는 즐거움~
3. 페루는 전반적으로 개발 도상국. 수도인 리마의 일부만 예외!!!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페루]악마견 코카스파니엘이 있는 리마한인성당 (6) | 2013.04.09 |
---|---|
[적묘의 페루]고양이 눈 안엔 여름햇살 가득 (4) | 2013.04.08 |
[적묘의 고양이]그리운 3종세트, 인테리어 필수 요소 (0) | 2013.04.06 |
[적묘의 페루]아기 고양이와 어른냥이의 어색한 만남_케네디 공원 (4) | 2013.04.04 |
[적묘의 페루]아수라 고양이가 구멍가게에서 노는 방법 (2) | 2013.04.03 |
[적묘의 페루]뿌노 티티카카 항구 앞에서 만난 이들 (4) | 201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