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눈을 똑바로!!!! 피하지 않고!!!
지긋이 바라보며~
고양이 눈동자에 비친 나를 바라보며
문득 든 생각!!!
어,,우리 꽤나 오래 사귄 사이 같지 않니?
완벽하게 쫑긋한
우아하게 나긋한
이상스런 생명체
먼지 투성이 길바닥에 있어도
그저 있다는 것 자체로
특별해지는 동물
조금의 호들갑 따위에는
살짝 돌리는 정도의 도도함으로~
리마의 한인성당에 가는 길..
바로 그 앞앞 집에
곱게 턱시도 입고 있던
가면 고양이~~~
미사 시간까진 5분 밖에 남지 않았고
오가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급히 카메라를 다시 가방에 넣고
머리 한번 슥슥 만져주고
보드러운 털을 도닥도닥 해주고~
성당으로 급히 들어갔답니다.
한복을 입은 고운 성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
미사를 드렸답니다.
검은 턱시도를 곱게 입은 고양이가
곱게 식빵을 굽고 있는
길
그런 일상의 길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페루의 일상이 생각보다 더 즐겁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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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눈을 지긋이 바라 볼 수 있는 낯선 고양이란 얼마나 신기한 존재인가요!!!
2. 매주 성당 갈때마다 다른 고양이들을 만나는 듯!
3. 페루 리마한인성당 ^^JR. LIBERTAD 1164.MAGDALENA DEL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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