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산악지대에 살아가면서
털과 고기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가축이 세가지가 있답니다.
알파카, 라마, 비꾸냐..
셋을 모아 놓고 구분하라고 하면..;;
사실 불가..ㅠㅠ
쪼끔씩 다른데 비슷한 느낌?
굳이 따지면 라마 털이 알파카보다 좀더 비싸요
시에라 지역에 거주하는 대표적인 동물들
시에라는 산맥을 의미하는데
여기 페루에서는 안데스 산맥!!!
3천미터 이상, 4천미터까지도 !!!
그 척박한 땅을 살아갈 수 있는 건
낙타와 가장 핏줄이 가까운
이 3총사 덕분..
세 종류가 각각 다리 길이가 좀 다르다~
요기 애들은 더운 리마에서 터럭 좀 잘라 준 듯!
아니면 더워서 터럭이 많이 안 자랐을 수도 있겠군요
낙타처럼 지방을 축척하기 때문에
배가 좀 토실토실
실제 산악지대 시에라에 가면
축제때나 관광객 사진 용으로
이렇게 꾸며 놓는다고 해요.
리마 동물원에서는 인형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답니다.
비꾸냐는 조금 더 사슴같은 느낌!
얘네 셋의 터럭은
주요한 산업 중 하나니까요~
망원렌즈로 찍지 않으면 불가능한 거리..;;
아주 넓은 공간에
이렇게 방목식으로 풀어 놓고
저마다 그룹을 지어서
나른하게 더운 오후의 더위를 지내고 있더라구요
아니다..나도 덥다!!!!
얇은 두 다리로 뻣뻣하게 서 있는 건 뭐 때문이냐!!!
바로 옆에는..;;
응????
식빵 굽더니 갑자기 발라당 발라당을 보여주는
흰색 알파카까지!!!
라마인가???
아 라마인 듯 ^^;;
일단 정확하진 않습니다.
좀더 연구가 필요한 얼굴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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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안녕 잘자~
2. 정말..;; 뿔가,이,벼룩의 온상이라는 말만 안들었어도 완소!!
3. 대부분 기념품들은 얘네 털로 만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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