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와 태비 무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너무나 예쁜!!!
그리고 생각보다 덩치가 조금 작은!!!
응???
생각을 얼마나 크게 한건지..;;;
후덜덜덜덜
사실 정확히 말하면~~
표범 비슷한 시라소니랍니다~
tigrillo
ocelote라고도 하지요.
표범 비슷한 스라소니
(미국의 Arizona부터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볼 수 있군요
생각보다 눈이 아주 예뻐요~
역시 고양이과 동물들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나른한 경계심
은근슬쩍 혀로 입청소~
아 정말..ㅍㅍ
망원렌즈 40-150mm 를 가지고 있어도
소용이 없는 것이!!!!
셔터가 생각보다 느려요..ㅠㅠ
게다가 저 철망들을 모두 아웃포커싱해버리고 싶지만
의외로 그게 자리 잡기가 힘들었답니다.
제 뒤로 사람들이 가득!!!
주말 오후라는 건
사실 낮잠을 위한 시간인데
이렇게 다들 나와서 뭐 하고 있는 건가요!!!
응? 응?
빨랑 집에가서 잠이나 자라구요~
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내 고릉고릉 등 돌려버리네요..ㅠㅠ
셀바 존은 정말 아마존처럼 많은 나무들과
습기가 가득....
그늘 때문에 약간 시원한 듯하지만
실제론 습도에 더 더웠어요~~~
그래도 연인들은 좋~~~댄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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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사실 얘도 솔로라 커플보고 뒤돌아 누운 건지도!!!
2. 호랑이와 사자가 없는 남미에서는 퓨마가 가장 큰 육식동물이랍니다.
3. 표범과 시라소니는 꽤나 귀엽지 않나요? 그냥 큰 태비 점박이 고양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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