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페루] 나른한 오후의 아기고양이 하품 한자락!

적묘 2012. 2. 9. 11:51


나른나른~~~
눈길을 저 구름을 따라 갈까요~~

날렵한 수염은
바람을 담고 있지만 정작 줄무늬 예쁜 몸뚱이는

그릉그릉~
등짝은 풀밭에 찰싹~~

태비냥이의 한가한 오후
앞발도 예쁘게 모으고 골골골


꼬리 끝도 야무지게 착~
붙이고~


응?

갑자기~~~


앞발을 가볍게 들리고~
이빨도 살포시 보이고!!!


쫑긋한 귀가 살포시~
움찔!!!


우캬캬캬캬캬캬~~~~


하아아아아아~~~~암~~~~



마무리는 깔끔하게!!!



나른한 오후 한자락
덥썩 한입 베어물어본다


그리고..

사실 초면에 이러면 안되지만..+_+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욱!!!

예쁜 뱃털 무늬도 전격 대 공개!!!!!


2012/02/09 - [적묘의 페루]알파카와 라마,비꾸냐, 시에라 삼총사들!
2012/02/08 - [적묘의 페루] 검은 턱시도 고양이와 눈맞춤하는 거리
2012/02/06 - [적묘의 페루]무한반복 강아지와 공던지기 놀이!
2012/02/06 - [적묘의 페루]길을 잃어도 좋아~~멋진 태비고양이와의 만남!

2012/02/03 - [적묘의 고양이]적당한 기럭지와 뛰어난 압축률
2012/02/01 - [페루,리마]남미 시청광장 장터에서 만난 한류열풍!
2012/01/30 - [적묘의 고양이]집사를 괴롭히는 고양이들,자리바꾸기 놀이
2012/01/27 - [적묘의 고양이]같이 자기 전에 확인해 볼 것!!!
2012/01/24 - [적묘의 고양이]사진만 남은 철거촌 아기 고양이를 기억하다

3줄 요약

1.나른한 오후 쭈욱 기지개 한판, 하암 하품 한자락!~

2. 요 아기 고양이 조만간에 성묘가 될 듯!! 

3.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옵니까?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