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14

[적묘의 타이페이]시먼딩 팔각극장, 시먼홍로우,창의16공방,서문홍루, 타이베이 최초의 극장

1908년에 지어진타이페이 최초의 극장입니다. 110년의 전통을 가진 극장이지요. 팔각극장이라고도 합니다. 정부 주관으로 건축되어 지금도 극장식 공연과 16개의 창의적인 가게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형극장들에 밀려 영화는 더이상 상영하지 않습니다. 구조는 8괘의 형상을 따왔습니다. http://www.redhouse.taipei/info_Korea.html 그리고 설명은 여기에 정말 잘되어 있어요. 아침 일찍 용산사에서 출발해서시먼딩으로 천천히 걸어가기에 적당한 거리입니다. 가다보면 시먼딩이 보여요. 많은 현대적인 건물들그리고 쇼핑몰들 그 사이에!!!! 잘 보존된 시먼홍로우가 보입니다. 그 앞에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너도 찡찡이 닮았구나!!! 이제 알았네요. 이른 아침 사람들이 없는 길 여기도 쓰..

[적묘의 타이페이] 임가화원, 무료 입장,林家花園,府中, Fuzong

청나라에서 타이완으로 건너간 임씨들은고향을 그리며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타이완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되고 조경예술의 가치도 뛰어난 개인 정원이고 입장료가 무료라는 매우 아름다운 정보 +_+ 지하철 푸중역(Fuzhong station) 1번출구 오픈 시간은 유의하셔야 합니다.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금요일은 오후 7시까지!!! 여러가지...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참고하시구요 ^^;; 그런데 실제로 가보면중국 사람들인지.....음식 먹는 사람 많아요... 시장을 통과해서쭉...걸어가면 됩니다. 걷다보면이런 곳이 보이거든요 버스를 타면 좀 덜 걸어요.참고하시라고 버스정류장 찍어 놓았습니다. 입구에 가면 +_+ 큰 반월 호수가 있습니다. 현지인들도 즐겨찾는조용한 공원이고 예쁜 곳입니다. 전 일단 저 큰 나..

[적묘의 타이완]아침 지우펀 전경,보너스 고양이 그리고 산해관 조식

사실 집에 있지 않으면늦잠을 잘 못자요. 불안해서 진짜 피곤할 때까지 버티다가딱 잠들고 그리고 불안해서 잠에서 깨답니다. 눈을 뜨면 앗 여긴 어디더라그런 생각도 많이하게 되지요. 지우펀에서는 아 날씨 어떻하지 이 안개...그런 생각으로 잠들었다가그런 마음으로 잠에서 깼어요. 햇살이 들어오는 순간부시럭 부시럭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아무도 없는 공간 산해관에서 잠을 자고실제로 숙소와 조식을 먹는 산해관티하우스는 위치가 달라요. 저기 이 발코니 전망좋은 곳이 바로 산해관 티하우스예요 여섯시 전에 잠이 깨서바로 나간 거라 진짜 아무도 없는 지우펀을 걸었답니다. 산해관 티하우스 전경 그리고 아침 산책의 보너스 바로 아침 고양이들과의 만남 이탈리아에서도 그랬고모로코에서도 그랬고터키에서도 그랬고 여기 타이완도 마찬가..

[적묘의 타이완]마오콩 케이블카,곤돌라를 타고 차밭구경~貓空纜車

동물원 역에서 내려서 10분 15분 걸어나가면케이블카 역이 나옵니다 오늘의 목적은마오콩역!!! 마오콩 케이블카 중에서 마지막 역입니다. 대만관광청 사이트입니다. 진짜 설명도 좋고 지도도 잘 만들어 놓았어요. http://tourtaiwan.or.kr/sub_0201.asp 저는 중샤오푸싱에서 동물원역까지 한번에 갔습니다. 내리자마자 아 진짜 동물원이다!!! 급 동물원을 가볼까 하다가 우와...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역시 평일에 갔어야 했는데어찌 주말에 왔단 말인가..ㅠㅠ 자 이왕 온거 방법 없습니다, 2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 동물원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들 ㅎㅎㅎ 특히 곰이죠 +_+ 쭉쭉 직진입니다. 걸어가보아요~~~ 벌써 더워요 ..ㅠㅠ 마오콩 케이블카 저 계단들을 쭉쭉 올라갈 필요는 없지만...

[적묘의 타이완]지우펀,전망좋은 숙소,산해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지우펀은 1박 2일을 생각하고 짐은 타이페이 시내 숙소에 잘 챙겨 놓고가볍게 들수 있는 짐만 챙겨서 이동하기로 했어요. 전체 일정은 다른 글에서 정리해 놓았고 2016/04/11 - [적묘의 대만]4월 타이완 여행일정,타이페이 중심으로,Taiwan 6일 예류->진과스->지우펀 숙소7일 루이팡-> 핑시선 일대-> 중샤오푸싱 숙소 정작 비행기 표는 작년 12월에 구입지우펀은 워낙에 전망을 기대해서숙소 고르는데 엄청 고민했어요. 게다가 일정 중에 지우펀에서 지내는 날이 대만의 연휴여서 평일로 잡았지만 연휴비용숙소 비용이 가장 높은 곳인데다가 연휴비용ㅡㅡ 그래서 타이페이에서 지낸 날들보다 거의 두배의 가격으로하루를 잤는데 산해관은 워낙에 인기가 좋아서2달 전에 예약했어요. 산해관 공식 블로그 http://sha..

[적묘의 타이완]예류지질공원 앞 시장에서 한끼, 굴전과 대만 자장면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8시 30분 정도에 나와서버스를 한시간 가량 타고 도착한 예류 지질공원을 다 돌고12시가 넘어 배가 고파왔죠 나가서 바로 밥을 먹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을만큼 1구역부터 2구역저는 3구역까지 다 다녀왔으니까요. 11시 30분쯤 되니 온통 바다 안개가이렇게 뒤덮이고 오히려 아침이 선명했었는데..;; 발걸음을 재촉해야 할 정도로눅눅해집니다. 안개가 비처럼 몸을 감아요 출구로 나갑니다. 나가면 못 들어옵니다~ 바깥쪽에는 차들이 가득 그리고 이렇게 쭈욱 천막 시장도 서 있답니다. 여기 말고저쪽~ 이 천막은 과일이랑 간식들, 튀김들을 더 많이 팔아요.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좀 멀쩡하게 보이는 긴 통로 시장이 있어요.예류관광시장입니다. 기념품도 팔고~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해산물들도 많아요..

[적묘의 타이완]예류지질공원,기암괴석과 안개,구글번역의 위엄

길게 여유있게 잡은 일정 덕에중샤오푸싱 숙소-> 예류->진과스->지우펀 숙소 예류 지질공원으로 이동하는 것은중샤오푸싱 숙소에서 버스 한번 타고 푹 자는 걸로!!! 마오콩 곤돌라 타러 갈 때와 예류 갈 때는 타이페이 버스카드에 충전을 두둑하게 하는게 좋아요.300 대만 달러 정도~ 편도로 버스요금 95 대만 달러였나요.3천 300원 정도 내고 한시간 자다 깨다 하면예류라고 바로 말해주셔서그대로 내렸습니다. 바로바로 이정표 아직 단체관광객들이 몰아치지 않을 시간 유명한 85도씨 카페는그래도 제대로 한국식 표현으로 번역 완료. 여기 화장실있고, 아저씨가 정말 친절하세요.영어로 대화가능하고, 언제든 필요하면 자기는 여기 있으니뭐든 물어보라고 하시네요~ 참고로 여기서는 교통카드로 구입 가능합니다.소금커피로 유명하..

[적묘의 타이완]타이페이식 뷔페,성중시장,현지재래시장과 식당에 도전

첫날은 새벽에 도착해서 그냥 자고아침은 호스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고 나와서 대충 머리 속의 지도들과 여행 안내서의 지도들을 동원해서타이페이메인역->228평화공원->타이페이 대통령궁 근처그렇게 둘러보고 2016/04/11 - [적묘의 대만]4월 타이완 여행일정,타이페이 중심으로,Taiwan2016/03/30 - [적묘의 해외여행tip]대만여행 110v 플러그 아답타 준비, 타이완은 11자형2016/04/14 - [적묘의 타이완여행tip]친절한 한국어 안내서가 있는 타이페이 명소들2016/04/13 - [적묘의 타이완]국부기념관 쑨원,삼민주의,선거 독려2016/04/13 - [적묘의 타이완]대만 고양이 마을 허우통,핑시선 기차여행,관광산업 아이디어 벤치마킹2016/04/12 - [적묘의 타이완]턱시도 낭만 ..

[적묘의 타이완여행tip]친절한 한국어 안내서가 있는 타이페이 명소들

저는 여행 전에 간단하게 검색 및 여행책 한두권 보는 정도인데이번에 짐이 10kg 한정이어서 당연히 책을 빼게 되었어요. 필요한 내용은 간단하게 스마트폰에 화면캡쳐해놓고실제로 가서는 친절한 한국어 안내서들을 많이 보았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서 가지고 온 펀 타이페이와 재미있는 타이페이 이 두 가지는 전체적인 타이페이와 근교 여행을 다루고 있습니다. 모든 지하철역에 다 있는 지하철 운영정보소개 해안길을 따라가는 11대 관광명소 황금 푸릉선 안내서도 좋았고 국립고궁박물관의 안내도도 괜찮았어요.참, 4층의 레스토랑은 작년에 문 닫았습니다..ㅠㅠ 특히 타이페이 여행에서 가장 필수지하철 안내서는 진짜 좋아요. 타이페이 메트로 역마다 거의 다 있습니다. 펼치면 꼭 가봐야 하는 곳들아주 잘 설명되어 있고 내려야 하는..

[적묘의 해외여행tip]부산발 타이페이 저가항공 v에어 기내용 수하물 주의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타이페이 여행 열흘동안 다녀왔지만실제 이동한 날을 빼면 딱 채운 8일 정도입니다. 2016/04/11 - [적묘의 대만]4월 타이완 여행일정,타이페이 중심으로,Taiwan2016/03/30 - [적묘의 해외여행tip]대만여행 110v 플러그 아답타 준비, 타이완은 11자형2016/03/06 - [적묘의 여행tip]기내반입 화장품과 기내수하물로 여행하기2016/01/03 - [적묘의 여행tip]기내용짐싸기,반입 가능 화장품과 식품류2015/12/22 - [적묘의 여행tip]해외필수품 여권과 출입국 도장, 그리고 특별한 여행기념스탬프 작년 말에 나온 v에어 부산-타이완 특가 비행기표 구입약 12만원 왕복가였는데, 지금도 제일 싼 걸로 찾아보면 16만원 선입니다.3월 30일부터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