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친구님의 호출에음 그래? 나가볼까? 그렇게 갑자기 부르지 말라고툴툴대면서도 도착해서는 꺄아 꺄아 문 열고 들어와서 주문하고 다시 나가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_+ 한국에서도 이렇게 한가로운 길냥이가 있는 창가의 카페가 있다니 저희가 이 카페 마감하는 시간의마지막 손님으로 간거라 테이블이 전부다 빌때까지 기다려서사진을 담았는데 옆테이블들 다 차 있었고 창가의 저 의자들은 웨이팅용이랍니다. 더운 날 시원한 화이트플랫커피 그리고 또 진한 따뜻한 커피는 친구님꺼 안녕 낯선사람 참 예쁘고 친절한 말이네 싶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며커피를 마시는 중에 옆에 와서 느긋하게 또 자리를 함께 즐기는 중이에요 창 밖엔 고양이가 테이블 위엔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가 도톰한 빵이랑 단짠단짠의 고소함에 과일의 상큼함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