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부산]안녕,낯선사람,고양이가 있는 창가,오디너리플라워카페,프렌치토스트,맛집,ordinary

적묘 2018. 6. 13. 09:00








갑작스런 친구님의 호출에

음 그래? 나가볼까?


그렇게 갑자기 부르지 말라고

툴툴대면서도


도착해서는 꺄아 꺄아








문 열고 들어와서 주문하고 

다시 나가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_+










한국에서도 이렇게 

한가로운 길냥이가 있는 

창가의 카페가 있다니










저희가 이 카페 마감하는 시간의

마지막 손님으로 간거라



테이블이 전부다 빌때까지 기다려서

사진을 담았는데








옆테이블들 다 차 있었고


창가의 저 의자들은 웨이팅용이랍니다.











더운 날


시원한 화이트플랫커피


그리고 또 진한 따뜻한 커피는 친구님꺼







안녕 낯선사람


참 예쁘고 친절한 말이네 싶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를 마시는 중에


옆에 와서 느긋하게 또 자리를 함께 즐기는 중이에요









창 밖엔 고양이가


테이블 위엔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가








도톰한 빵이랑 


단짠단짠의 고소함에 과일의 상큼함










무엇보다 한가로운 고양이의 해질녘 한 때까지


함께 한다는 것이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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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과 한가로운 고양이의 앙상블

 

2. 친구님 덕에 좋은 곳 다녀왔어요 ^^ 맛있었어요.


3. 근처에 골동품? 거리가 있답니다. 부산살면서도 첨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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