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 13

[적묘의 괌]자유 숙소 추천,June & Ronald, 썬하우스,airbnb

요즘 날씨가 좋아서정말 날이 좋은 수준이 아니라 당장이라도 물에 뛰어 들어가고 싶은 그런 마음!! 작년 괌 여행이 새록하네요 ^^ 그리고 왜..;; 저 패들보드를 안 탔는지..그냥 신기해만 하고 안타봤는데 아르헨티나에서도 갈라파고스에서도괌에서도 그냥 사진만 찍었네요..;;; 요즘은 티비에서 종종 나오더라구요 특히 윤식당에서 보니까 기회있을 때 한번 시도해 볼걸 아쉽다..싶기도 하고그래요~~ 한국에선 잠깐 보는 꽃들인데괌에서는 사시사철 볼 수 있는여름꽃들 그냥 색이 좋아서~ 괌에서 머물렀던 썬하우스입니다. 차렌트 없이 그냥 해변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에어비엔비! 그리고 외국에서 먹는 음식들이생각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맛있으려면진~~~짜 비싸거나 비싼데도 간이 입에 안 맞는 ..

[적묘의 괌]자유여행 숙소추천,애플하우스 독채,엘하우스, 작년 오늘

작년에 애플하우스 독채에서보냈던 괌의 뜨거운 5월이 새삼스럽네요.. 허허허허.. 왜 이리도 옛날 옛적일 같을까나. 그 다음부터는 정신없이 계약직 근무하고, 겨울엔 촛불들고 다니고봄부턴 새로 공부 시작하고..;;;그러다 보니 올해는 계속 부산 부모님이랑 여행 이야기 잠깐 하다 보니 정말 괌을 한번 같이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다시 한번 들여다 봤어요. 왜냐면~~~ 오늘 외식을 다녀왔는데..맛은 있는데 음식이 다 짜고 달다고 역시 집밥이 ...어쩌구 그러면서..;; 문님 감축드리오며 +_+밥은 우리끼리 먹음. 그러고보니~ 역시 해외에서 밥을 안해먹는건..;;;호텔식으로만 먹었을 때 부모님 반응이 그닥이었던거 생각하면해먹는게 나은 거야..싶네요 원래 장기 여행을 하다보니해먹는게 금전적인 것도 금전적인..

[적묘의 타이완]보피랴오 역사거리,Bopiliao,대만판 친구,맹갑 촬영지, 오전 9시부터

대만판 영화 친구라는 보진 않았지만 내용은 대충 알고 있고영화 찍은 거리가 용산사 바로 옆이어서 근처로 걸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새벽 기도를 보러 왔던지라사람이 없는 건 좋은데, 문도 닫혀있었다는 것!!! 용산사 정문에서 정문을 보고오른쪽으로 걸억가면보피랴오 라오지에역사거리가 나오고더 걸어가면 바로 시먼딩입니다. 흔한 평일 아침 출근 길 이른 아침을 길거리 식당에서 해결하는 모습들 잠깐 고민을 했는데... 시먼딩쪽으로 가서 먹기로 생각하고그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바로 보이는보피랴오 역사거리 영화세트장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붉은 벽돌로 된 큰 건물들이 연결되어 있어요. 영화를 찍는 곳으로많이 유명해지기도 했고근처에 야시장이 두세개 있습니다. 역사지구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

[적묘의 미국]괌 쇼핑, 괌 K마트, 24시간영업, 스노클링 장비, 바나나보트 선크림 spf110

괌 여행 내내 가장 많이 갔던 마트입니다 ^^ 일단 스포츠용 선블록인 바나나보트 선크림 spf110 이런 건 다 현지에서 +_+ 그리고 대부분 한국에서 구입해서 올게 아니라면현지 조달용은 마트가 답이죠. 주차장 넓어요~ 주차장에서 마트까지 가는데너무 뜨거워서 현깃증 나는 중..;; 들어가면 빵빵한 에어컨 수영복이 덜 말라서사실 덜덜 떨면서 들어간 적이 몇번 있습니다. 긴 스카프가 정답.모든 여행에서 진짜 도움됩니다 +_+ 하물며 에어컨 빵빵한 마트에서는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물은 필수~ 큰 것도 샀지만작은거 여러개 사서계속 얼려다니고 그랬어요. 맥주는... 저는 해당 사항 없고 동행들이 사더군요. 그리고 정말 다양한 소스 괌은 섬이라서 수입품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수입품 +_+ 신라면입니다. ..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 추천일정,북부에서 남부까지 4박 5일 혹은 일주일

괌 자유여행은급하게 다니면 3박 4일이면 충분하고여유있게 다니면 아무리 길어도 부족하겠더군요한달 살고 싶었어요 +_+ 괌 무비자 입국했습니다~동행 중 하나가 ESTA 입국했는데 오히려 미국 너무 자주 왔다고그거 때문에 한참 걸렸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입국관리소 사람이 여행지 궁금해서 자꾸 물어본거 땜에웃으면서 대답해주고 그냥 엔조이 괌한다고 쉽게 나왔습니다 ^^갈라파고스 도장이랑 쿠바 입출국 기록 상관없이 무사 입국했어요. 2016/05/18 - [적묘의 여행tip]해외필수품 여권과 출입국 도장 밤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하루를 반나절은 그냥 버리는 시간이었지만이젠 그런 시간이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충전하는 시간으로 필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단 북쪽에서는 단 두군데만 사랑의 절벽과 라티디안 해..

[적묘의 미국]괌 맛집,노량진수산시장?생연어,참치,피셔맨즈 코옵,FISHERMANS CO-OP

여행애서 맛있게 먹는 것은정말 즐거운 일들이죠.저는 호텔에서 지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몇 군데 나라를 제외하면특히 미국과 유럽은 비용에 비해서 시설은 열악하고제공되는 음식이 맛이 없어서요..ㅠㅠ 한국사람 입엔 그냥 짜거나 짜거나 짜다는 것이 문제랄까.그래서 제가 진짜 괌에서 잘 이용한 것은 게스트 하우스랍니다. 이렇게 현지에서 지내시는 분들이 주는정보가 진짜 정보지요 ^^ FISHERMANS CO-OPhttps://goo.gl/maps/L2VU17wgwRP2 4일째에렌트카를 반납하고숙소를 옮겼답니다~ 썬하우스분들께서저녁에 마침 시간이 난다고 함께 동행해주신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회를 판매하는피셔맨스 코옵!!! 노을도 좋았고 마침 딱 수요일 밤이어서저녁에 차모로 야시장에서..

[적묘의 괌]투몬베이 스노클링+호텔존 걷기,하얏트,두짓타니,아웃리거,리프,웨스턴,롯데,니코

괌에서 특급호텔을 꼭 가야할 이유?투몬베이를 다 끼고 있으니까요 +_+ 그리고 그냥 노느니 뭐하겠어요~호텔 구경도 하고 그런거죠아 아니군요..그게 그냥 노는거니까요 ^^ 본격 관광객 놀이~호텔에 연결된 해변에서 노는 것은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그러니~투몬베이 끼고 걸으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스노클링하기!참 쉽습니다. 먼저 수영복 입고 그 위에 선드레스스노클링 마스크 준비아쿠아 슈즈 신고, 수건이나 큰 스카프 준비, 마실 것 준비! 드림 렌터카에서 제공해주신이 지도는 제가 정말 잘 쓰고 있어욧 ㅎㅎㅎ다음에도 쓰려고 한국에 잘 가지고 왔답니다. 저는 호텔에서 지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몇 군데 나라를 제외하면특히 미국과 유럽은 비용에 비해서 시설은 열악하고 제공되는 음식이 ..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 일정,숙소 앞 투몬베이 후지타비치는 강아지 수영교실, 퍼그, 골든레트리버

남들 3박 4일이면 다녀올 괌여행을 무려 일주일씩이나!!! 축약하면 4일이면 되겠지만그렇게 하면 스노클링 시간을 팍 줄이던가 쇼핑몰을 아예 안가던가 해야 할거예요. 7일도 짧더라구요. 1일 : 새벽 도착, 엘하우스 숙소 휴식, 드림렌트카 인수->사랑의 절벽->애플하우스로 숙소 이동->해변 드라이브+쇼핑2일 : 라디티안 비치 스노클링->차모로 파세오 공원->아가나(하갓냐) 대성당, 스페인 광장-> 피쉬아이-> 전망대->이나라한 자연풀장 -> 해변 석양3일 : 스피디터틀,블루홀 + 스페인 스텝 스쿠버 다이빙-> 라떼 전망대-> 사랑의 절벽 석양4일 : 숙소 수영장-> 렌트카 사무실 반납-> 썬하우스 이동->하얏트쪽 투몬비치-> 차모로 수요야시장5일 : 피쉬아이 스노클링-> 쇼핑몰-> 호텔 쪽 투몬비치 스노클..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 추천숙소,June & Ronald, 썬하우스,airbnb

아르헨티나에서 여행을 할 때처음으로 타인의 집을 빌리는 방식,숙박 공유 서비스airbnb를 처음 이용해 보았답니다. 숙박 공유 서비스로 진행되는 에어비엔비는저에겐 꽤 매력적이었어요.모르는 사람들이 여러 명이 같이 방을 쓰는 도미토리보다는 개인적이면서 또 현지인들과 접촉이 많아서 현지 정보를 얻기 좋거든요. 게다가 괌 일정의 반은 두 명이서 지내는 것이라굳이 독채를 고집할 필요도 없었으니까요.대부분의 시간을 물놀이고, 세탁기와 부엌이 좋으면 다 좋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여행 중에 좀더 저렴하게 지내면서 다른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좋아하는 저에겐 거실과 욕실, 부엌을 공유하는 것은꽤 즐거운 경험이예요. 그래서 검색 끝에 찾은 곳이June & Ronald의 썬하우스 Fabulous Condo in..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 숙소추천,애플하우스 독채,먹방 찍고 수영하고,엘하우스

여행을 다니다 보면여행지들의 특징에 따라 숙소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모로코 쉐프샤우엔의 경우는워낙에 관광객이 많고 다양한 계층이 많이 오기 때문에고급 호텔에서 저가형 민박까지 딱 나눠집니다.타이완의 경우는 숙소가 괜찮은 수준이 아닌데도비용이 생각보다 더 컸답니다. 제가 주로 검색하는 것은 에어비엔비, 트립어드바이저, 호스텔닷컴, 호텔스 닷컴, 괌의 경우는 숙소를 고르는데 진짜 검색을 많이 했어요.일단 침구류와 건물이 눅눅하다는 호텔을 다 뺐어요.그리고 생각해보니 음식이 문제!!! 괌은 식비가 저렴하지 않은데 타이완에서는 식비가 정말 저렴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엌 사용이 안되는 곳에서 있었더니나중에 정말 사 먹는 것에 질리더라구요. 조건은 좋은 위치, 쾌적한 숙소환경, 부엌사용 가능 그래서 찾아낸 곳이 엘 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