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애플하우스 독채에서
보냈던 괌의 뜨거운 5월이 새삼스럽네요..
허허허허..
왜 이리도 옛날 옛적일 같을까나.
그 다음부터는 정신없이
계약직 근무하고, 겨울엔 촛불들고 다니고
봄부턴 새로 공부 시작하고..;;;
그러다 보니 올해는 계속 부산
부모님이랑 여행 이야기 잠깐 하다 보니
정말 괌을 한번 같이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다시 한번 들여다 봤어요.
왜냐면~~~
오늘 외식을 다녀왔는데..
맛은 있는데 음식이 다 짜고 달다고 역시 집밥이 ...어쩌구 그러면서..;;
문님 감축드리오며 +_+
밥은 우리끼리 먹음.
그러고보니~
역시 해외에서 밥을 안해먹는건..;;;
호텔식으로만 먹었을 때
부모님 반응이 그닥이었던거 생각하면
해먹는게 나은 거야..싶네요
원래 장기 여행을 하다보니
해먹는게 금전적인 것도 금전적인거고
저도 역시..집안 입맛대로 짠걸 잘 못 먹었어~
큰 물 사서~ 생수마시는 것도 필수~
크..쿠바에서 큰 물 사는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요렇게...
큰 음료병의 내용물을 옮겨 담기도 하고
차가운 커피를 얼리기도 하고
나갈 때마다 한두개씩 꼭!!!
k마트랑 payless에서 자주 장을 봤는데
그때마다 다른 거 구입하긴 했지만
끝까지 잘 먹었던 것들
베이글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걸
얼려서 그대로 들고 갔어요.
현지에서도 판매하지만 왔다갔다 할 시간 없을 때 먹을려고~
요렇게만 준비해서
나가면 하루가 길어집니다 +_+
간단하게 먹고
엘하우스 아파트 단지 안의 수영장에서
마치~~~~ 우리 집 수영장인 듯
우리끼리 놀기
시원하고 깨끗하고
좀 걸어서 돌아와서
깨끗하게 샤워하고
푹신한 침대에서 느긋하게 딩굴딩굴
또 밥해 먹거나 빵 먹거나
전 사실....+_+
밀가루랑 고기 잘 맞아요.
요런거 완전 사랑~~~입니다.
괌은 미국령이라서 요런거 저렴 저렴
행사가로는 더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충 감이 오니까..담에 부모님이랑 가게되면
어떻게 어떻게 해야지 하는게 딱 잡혀서 좋네요 ^^
잘 먹고~
렌트카의 위력!!
가고 싶은 곳을 가는 즐거움.
라떼 전망대 다녀왔답니다.
어제같은데...왜..;;; 벌써 1년이나 지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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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2. PAY LESS는 쇠고기랑 신선식품, K마트 공산품. 4일 성인3인(36인분)식비 대략 150달러.
3. 아침 먹고 물놀이나 투어, 점심 먹고 오후 휴식, 석양보고 스테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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