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 25

[적묘의 고양이]11키로 사료를 한달에 해치운 범묘들!!! 사료셔틀 업보인가 낭패인가

제일 잘 먹고제일 잘 찍히는 고양이는역시 성장기 아가들!!! 1 순위는 역시!!!! 삼색 아기냥입니다.우리집 고양이 아닙니다..ㅡㅡ;;; 태풍이 부는 아침에 유일하게 아무 곳에도 안가도 되는 휴일 아침에!!!! 어쩔 수 없이 마트를 가야하게 만든 범묘들~~~~~ 노묘 3종 세트 중 막내는 12살인데도 역시나 막내~~~ 사진찍는데 정말 협조 안하는이 회색 고양이 덩어리!!!! 너는 이렇게 움직이면 아무것도 안나온다앗!!!! 냉장고에 구입해 온 것들을정리하고 있는데 옆에선 열심히 나 잡아봐라~ 혹은 두더지 놀이? 몽실이 없다! 고개 불쑥!!! 나 요기 있지롱~ 정작 빈 가방이 아니라 제대로 먹을 걸 챙겨 먹는 건 초롱군이죠!!! 길아가들용으로 챙겨놓는 그릇에입질 중!!!! 니네 먹는 그 밥이랑 같은거거든요~..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이 착장하고 월간낚시,파닥파닥~

오늘따라 짤뱅군이멋져보여요~ 깔끔하게 차려입은 옷이잘 어울리네요~ 먼치킨 장모종 짤뱅군의 몸매는100% 털빨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여름 미용 중에 이렇게 늘씬하다는 것!!! 시원한 재질의 옷정말 신기하게도옷을 잘 입고 있어요. 모든 고양이가 옷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고양이 나름이라는 것!!!! 짤뱅군이 이렇게 정색하는 이유는찍사가 손에 들고 있는 간식과 장난감~ 친구님네 가면 항상 손이 바쁩니다. 사진도 찍어야겠고이쁘니까 간식도 줘야겠고이쁘니까 놀아주기도 해야하는데 짤뱅군도 간식도 먹어야 하고사진도 찍혀야 하고놀이도 해야하고 이렇게나 서로 바쁘게 눈은 장난감에서 떠나지 않음..;;; 지~~~난 번에 사들고 갔던장난감~~~ 꼬리에 붙어있던 깃털은100만년 전에 다 잡아먹었나봅니다. 흔적기관으로 남아있..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삼색아기냥의 새 장난감,월간낚시,파닥파닥

또리방!!!! 엄청난 경계를 하면서도스륵..다가오게 하는 유혹의 장난감~ 무려 2개나 테이크아웃해 가고그 행방은 미스테리~ 그래서 너를 위해 준비했지!!!! 초롱군이 젊었을 때 정말 좋아했던장난감~!!!! 여러개 해먹었었죠..ㅡㅡ;; 그러나 요즘은 폰에 딸려 오는 것들이 있어서여기저기 굴러다니니까요~ 신상으로 하나 준비했습니다~ 다른 낚시 장난감보다 훨씬 더 길어서 놀아주기 좋습니다~ 요렇게 아래까지 닿아요~ 달랑거리는 이어폰에 시선 집중 탐스런 꼬리가 유난히잘 보이네요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 채터링!!! 사냥 연습을 이어폰으로 하다뉘!!! 콧잔등에 집중의 주름까지!!! 똭 잡아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 밥도 먹었으니 이젠 본격 사냥 놀이!!! 월간 파닥파닥은 이렇게나 신난다지요~ 깨물깨물도 필수옵..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의 그루밍,고양이 그루밍의 비밀

요즘은 보기 힘든 지붕 3종 세트세마리의 한샷!!! 이날을 기점으로 살짝.. 엄마냥은 수유를 그만하고아이들을 밀어내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이 포스팅에서는아직~~ 엄마냥들과 함께 다니는 아기냥들입니다. 츄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가냥 요즘은 아기냥들끼리만 있고엄마냥은 밥 줄 때만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지요. 셋다 모르고 있지만 츄르를 엄마냥 어깨에 떨어뜨리는 실수~~~ 뭔가 이상하지만뭐가 이상한지 모름~ 뭔가 맛있는 냄새가 가까이 있는데어디있는지 여전히 모름..;;; 아기 삼색냥이 발견했나 했는데!!! 요렇게 들이대더니..;;; 그냥 밥 먹으러 다가옵니다. 오오오 이제사 발견!!!!! 영문을 모르는 엄마냥~ 삼색 아기냥은 냥이득!!!냥냥냥~~~ 맛있는 할짝 할짝~~~ 어느 정도 거리는 줄였지만여전히 움직..

[적묘의 일본]오사카 덴덴타운,전자상가거리에서 만화와 피규어거리로 변신 중

난바역에서 15분 정도 걸린답니다.걸어서 가면 되요. 덴덴타운 어디있어요? 하고 물어보면덴덴타운? 하고 손으로 저쪽 하고 가르쳐줍니다~ 도꼬데스 같은거 생각 안나서그냥 영어로 했어요..;;;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56-0005 일본 가다보면보입니다. 커다란 벌이..;;; 그렇다면 제대로 온 것~! 우오오오오~~~ 보험이 안되겠지만 피카츄가 거리를 누비고 있어요. 원래 전자상가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주제가 바뀌는 중 딱 봐도... 이 동네 주제는 바로 그렇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할 것들이 많아요. 건담과 스타워즈는 기본!!! 이 와중에도 눈에 들어온 건 고양이 용품점~~~ 귀여운 것들... 각종 캐릭터들의 천국 가산탕진하기에 적절한가..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고양이 3종세트,적절한 거리,간식의 위력,동영상

조금은 거리를 줄이고 있지만그래도 여전히 적절한 거리 유지 중 망원렌즈 없이 번들렌즈로도어느 정도 담아낼 수 있는 적절한 거리 안전 거리 안에서는꼬맹이 삼색 아기냥도 다가온답니다. 물론 이건 낚시대로 놀아준 다음이라서어느 정도 경계심이 흐려진 다음 그리고 당연히!!! 고양이들과 카메라 사이에는 사료가 있어야지요!!!! 네네 저는 그냥...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료셔틀이지요 +_+ 배가 고프지 않은 고양이는쓰레기를 뜯지 않지요 그냥 벌레나 쥐는 어차피 고양이의 사냥본능으로 잡는거고 배고프면 먹고 싶은 것이 본능이니까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음식 냄새가 나서 배고파서 쓰레기를 뜯게 만드는 것은사람의 잘못 배고픈 생명에게야옹야옹 우는 어린 고양이에게젖을 먹이기 위해 힘들어하는 엄마 고양이에게사료를 나눠주..

[적묘의 고양이]묘르신들의 흔한 하루하루,노묘3종세트,동영상,당신도 졸릴걸~

초롱군이 나이를 먹으면서항상 아플까봐 걱정하는데 사실 알 수 없죠.. 확실히 아는 것은 하나 불면증은 없는 듯합니다. 딱딱한 계단 위에서시원하게 드러누운 막내 12살 몽실양도~ 늘씬한 러시안블루의 라인은어디로 갔는지... 뭐...아무렇지 않게 털신처럼 가지런하게 있는~ 무의식 중에 신고 나가면 뜨시겠구나~ 깜찍양은 언제나처럼아빠의 발치에 이리 딩굴 저리 딩굴해도잘 붙어 있는 고양이~ 초롱군은 아빠보다 더 상전 노릇 아빠가 팔걸이에 기대있으면야옹대서 자리를 옮기게 한 다음에자기가 저 자리를 차지한답니다. 은퇴클럽~ 실버클럽~ 클러버 모임인 듯 보송보송한 앞발에 슬쩍 손가락도 대보고 한가로운 시간에는초롱군 눈동자를 한참 들여다 보지요 콧구멍도 예쁘구나~ 이내 졸려합니다. 정말...초롱군이 아픈 곳이 있다고 ..

[적묘의 벡스코]2017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2017.09.08~2017.09.11,관람후기,여행자를 위한 박람회

2017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 기간 2017.09.08~2017.09.11 시간 10:00~18:00 장소 제1전시장 1층 3(A,B)홀 홈페이지 http://www.bitf.co.kr 관람료 성인 2,000원 / 학생 1,000원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관광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한 마케팅 장으로 개최되는 종합관광박람회. 상담회, 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연계 국내외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 질 좋은 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전시 중심의 행사 부산국제관광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대행사 및 특화부스를 운영 중입니다~-공식 사이트 설명에서 발췌 국내외 여행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정보를 얻어보러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적묘의 단상]빗방울이 빛방울이 되는 시간, 가을비가 내리다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해가 진 후에 돌아오는 일상 그렇게 시작된 8월 말그렇게 계속된 9월 초 가을비가 세차다 파랗게 짙어지던 하늘이묵묵한 습기로 가득 차더니오랜만에 시원하게 뚝뚝 떨어지는 큰 빗방울에 개운해진다 묵묵히떨어지는 빗방울을 받아내며 그렇게 또 하루를 걸어본다 빛이 사라지고어둠이 내려오니 빗방울이 빛방울이 된다 빛방울을 하나하나 담아본다 그렇게 빛 속을 걷듯그렇게 빗 속을 걸어본다. 2017/07/05 - [적묘의 고양이]백로 깃털에 대한 노묘 3종 세트의 반응,경주 백로서식지2017/07/01 - [적묘의 고양이]정원에 팅커벨이 나타나다, 호랑나비에 대한 러블의 반응2016/07/05 - [적묘의 부산]7월 장마, 온천천 시민 공원 출사, 하천 범람시 진입금지2016/06/25 - [적묘의 ..

적묘의 단상 2017.09.07

[적묘의 고양이]13년째 까칠한 깜찍양, 가을 정원에서,동영상

아침에 빨리 나가야 하는데나가는 발목을 잡는 깜찍양 정원으로 나가는 문을 열어달래요 열어주면? 저도 그 덕에 아침의 이른 시간을 옥상 정원에서 짧게 보내봅니다. 물론 상사화는 진즉에 지고 한참 피었던봉선화도 지고 화분들 하나씩 둘러보는 사이에깜찍양은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은 의자 위 의자 하나로는 부족한 거대한 깜찍양 뭐..우리집 고양이들은 다 이래요 뭐...얼굴이 의자 밖으로 튀어나가는게 어때서 그래서 의자를 두개 나란히 둔거잖아~ 아 편하다~~~ 그 셔터 소리만빼면 참 괜찮은데~ 폴짝 뛰어내려가서 우아하게 안착!!!! 완벽한 뒷태와나무랄데 없는 우아한 두 앞발의 포지션 꽃사과도 발그레 이렇게 가을이 성큼 다가옵니다. 그대여 가을을 살고 있나요? 전 깜찍양과 함께 가을을 까칠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