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짤뱅군이멋져보여요~ 깔끔하게 차려입은 옷이잘 어울리네요~ 먼치킨 장모종 짤뱅군의 몸매는100% 털빨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여름 미용 중에 이렇게 늘씬하다는 것!!! 시원한 재질의 옷정말 신기하게도옷을 잘 입고 있어요. 모든 고양이가 옷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고양이 나름이라는 것!!!! 짤뱅군이 이렇게 정색하는 이유는찍사가 손에 들고 있는 간식과 장난감~ 친구님네 가면 항상 손이 바쁩니다. 사진도 찍어야겠고이쁘니까 간식도 줘야겠고이쁘니까 놀아주기도 해야하는데 짤뱅군도 간식도 먹어야 하고사진도 찍혀야 하고놀이도 해야하고 이렇게나 서로 바쁘게 눈은 장난감에서 떠나지 않음..;;; 지~~~난 번에 사들고 갔던장난감~~~ 꼬리에 붙어있던 깃털은100만년 전에 다 잡아먹었나봅니다. 흔적기관으로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