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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고양이]3개월 추정,삼색이, 귀여운고양이 입양홍보 #나만고양이없어

부디부디 하늘에서 집사를 내려주세요!!! 제가 이렇게 빌게요~~~~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 잡듯 꼬옥 잡고 놓지 않을게요~ 조용한 고양이가 좋다면 유령고양이가 좋다면 이렇게 침대 아래서 조용히 식빵 굽고 있을게요 늘씬한 고양이가 좋다면이렇게 열심히 놀아서군살 없앨게요~ 집사만 바라봐야 한다면이렇게 두눈 떼지 않고 바라보고 있을게요 뛰어 오르라면뛰어 오르겠어요!!! 날라면 날아보겠어요!!! 고양이가 토실토실해야 한다면 그럼 찌면 되죠 +_+ 요렇게나 배가 빵빵하게 토실토실~ 궁디도 토실토실 궁디팡팡하기 좋게금방 살이 오를거예요~~~ 놀아준다면 신나게 놀고~ 쥐 잡아 오라면쥐도 잡아 오고~ 가만 있으라면가마니가 되고 신장에 무리가지 말게물 많이 마시라고 하면 이렇게 열심히 물도 마실게요!!! 이렇게... 햇..

[적묘의 고양이]이리온 웰츠,신제품 연어,고양이 사료 후기

웰츠 연어캣이리온 수의사 선생님들이 좋은 원료로만 만든 프리미엄 펫푸드 웰츠! 사실 벡스코에서 있었던2017년 케이펫페어에서 부스 참가 하셨을 때 봤어요. 이름 참 잘 만들었다고감탄했었거든요. 이름 예쁘다고 하고 ^^ 저지방 다이어트식도 있는데요즘 저희집 노묘들은 살이 살짝 빠지고 있단 기분이 들어서..;; 그냥 일반 사료로 !!! 박스 도착!!! 역시 뭐가 들어있던 간에박스가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 노묘 3종 세트가 모두 출동!!! 뭔가 있다!!!! 열어랏!!!! 열어 드렸습니다 +_+ 노묘 3종 세트는 모두 이렇게!! 일단 박스 쟁탈전부터~ 뭔지 모르지만 집사가 박스를 샀나봐~그런 식의 일상이죠 +_+ 항상 말씀드리지만..ㅠㅠ 이미 나이가 많은 초롱군과 깜찍양은 젋고 튼튼한 12살 몽실양에게 ..

[적묘의 고양이]눈은 마음의 창,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 혹은 우주

서로 바라보는 것혼자 바라보는 것 시선이 가는 곳에마음이 머무는 것 혹은 우주를 담는 것 시선이 말해주는 것들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 다른 것들은 모두 아웃포커싱되면서딱 눈에 들어오는 그것이 지금 세상의 모두가 된다. 내 눈 속의 세상에는 캣닙 화분과 화분 사이의 고양이가 있고 나에게 관심 1도 없는 깜찍양에게는 어떤 세상이 있는 것일까 여름과 함께 붕붕붕~~ 열심히 날아다니는 날파리, 파리, 벌~ 시선을 따라갈 수 없지만소리를 사진 속에 담을 수 없지만 깜찍양의 바쁜 몸짓으로 알 수 있는 지금, 깜찍양의 시선 고양이의 눈 속에는빛이 가득 담겨 있겠지 붕~ 날아 오르는 날벌레의 날개 반짝거림이 담겨있겠지 햇살에 뜨겁게 타기 시작하는캣닙의 잎사귀들보다 그 속에서 왔다갔다 노니는날벌레가 더 흥미로운 시간 너의..

[적묘의 강원도]강릉 오죽헌,보물 제165호,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조선시대 중기,양반집

알쓸신잡에서 오죽헌에 사임당을 보러 가서 사임당을 만나지 못했다는 부분에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 작년에 오죽헌에 갔을 때도사임당의 모습에...어찌나 다소곳하신지..;;;은근히 입이 써서 같이 사진을 담진 않고풍경만 담았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오죽헌은 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입니다일반적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생가가 같지 않습니다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으니까요. 그러나 조선 중기에는 딸밖에 없는 집에서는시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친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는 것 그리고 사임당 집안의 분위기 등등...사위에게 집을 물려준다는 것까지 해서 일반적인 조선에 대한 사극으로 배우는 내용들을살짝 바꿀 수 있는 곳이 오죽헌이기도 합니다. 오죽헌은 시립박물관과 함께 있습니다. 여러가지 관람 패키지도 있..

[적묘의 벡스코]제17회 부산국제차공예 박람회,관람후기,2017년 6월 15일 (목) ~ 6월 18일 (일), 4일간

2017년 6월 15일 (목) ~ 6월 18일 (일), 4일간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일반 - 3,000원 단체 - 2,000원 http://www.teafair.co.kr/ 11월의 행사는 나중에 또 사전등록하시면 무료입장가능하시니까 홈페이지 링크 걸어 놓을게요~ 벡스코 제 2 전시장에서 4일동안 열리는 박람회입니다. 사전등록이나현장 구입, 초청장 등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다양한 부스들이 참여합니다. 앞에서 부스를 확인하고입장하시면 좀 더 편하실거예요~ 제가 가본 박람회 중에서참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역시 카페디저트쇼나 리빙, 테이블데코들은막 젊은 분위기, 정신없이 왔다갔다한 느낌이면 여긴 정말 스님들 조용히 차 드시는다도회 분위기랄까요? 무엇보다 향이 가장 감미로운박람회기도 했습..

[적묘의 벡스코]대한민국해양안전엑스포,해양안전 체험특별관 스탬프투어,관람후기

[제 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관람기간: 2017.6.14(수)~06.16(금) 관람장소: 제1전시장 1층 3(A,B)홀 전화번호: 051-714-7370 홈페이지: www.safetykorea.org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국민안전처, 대한민국 해군 등 해양안전 관련 34개 주요기관이 후원하며 해양안전 /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 의 구성으로 개최되어 해양안전 관련정부와 관련기관·협단체, 해양(조선)안전산업 전문기업, 해양안전 전문가가 함께 모이는 해양안전 전문행사입니다. 해양안전 체험특별관 스탬프투어4개의 부스 활동에 직접 참가해서 행사 도장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정말 좋은 교육들이라서실제로 꼭 청소년들뿐 아니라 가족들이 들었으면 좋겠다 ..

[적묘의 벡스코]RailLog Korea2017,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관람후기,2017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2017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관람기간: 2017.6.14(수)~06.17(토) 관람장소: 제1전시장 1층 1, 2홀 전화번호: 051-740-7426 http://www.raillogkorea.com/ RailLog Korea 2017,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다녀왔습니다!!! - 제1회 글로벌 스마트 철도 컨퍼런스(GSRC 2017) 동시 개최로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에게 철도산업의 미래를 듣는다! - 일자리 창출 위한 철도인력 채용설명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 개최! 대한민국 유일이자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17)’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과 컨벤션홀 입구 출구도 이렇게 기차모양!! 사실 제가 생각한 국제철도 기술 산업전..

[적묘의 벡스코]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체험학습,스탬프투어,관람후기

[제 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관람기간: 2017.6.14(수)~06.16(금) 관람장소: 제1전시장 1층 3(A,B)홀 전화번호: 051-714-7370 홈페이지: www.safetykorea.org 수요일부터 시작해서딱 3일만 전시하는 것이너무도 아쉬움이 느껴지는 해양안전엑스포입니다. 내일이 마지막이니까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입구의 해양수산부, 안전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바다와 관련된많은 안전 정보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영하는거 부터 시작해서단체, 회사, 국가 차원의 한국은 반도국가이기 때문에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바다지요. 생활환경일 뿐 아니라자원,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부스들을 보면서 한국의 바다와 미래를 폭 넓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상탈..

[적묘의 고양이]캣닙추수 후 건조, 향 좋다, 노묘 3종 세트와 함께

뜨거운 햇살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날개와 다리 많은 생명체들에깜찍양은 옥상 정원의 시간을 종종 즐기곤 한답니다. 물론 직접 잡는 것보단눈으로 쫒고 이렇게 그늘 아래서 시에스타를 즐기는 시간이 더 길지만요. 더위에 지친 캣닙들을지난번에 훌쩍 웃자란 것들은 다 잘라서 말렸거든요. 이제 천천히~~~ 방에 앉아서 손으로 줄기에 붙은 바삭한 잎들을훑어내기 시작했어요. 노묘 3종 세트의 난입 훑어낸 줄기에서 향이 진하게 나니까 신났습니다!!! 줄기는 옆으로~ 잎과 꽃은 바삭바삭한 걸 모아서바로바로 박스 안에서 다시 한번 더 완전히 건조하려고 이렇게 한가득한참 앉아서 손으로 슥슥 작업 중이예요. 한 웅큼도 안나오는캣닙이거든요. 아무래도 마르면 정말~~~~ 조금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줄기를 탐닉 중인 몽실양 응응? 역시..

[적묘의 고양이]수국이 필 무렵, 노묘 3종 세트의 일상

왜 따라 온거야? 계단에서 왜 자꾸 말을 거는거야? 응? 가끔은~~~~ 정말 그냥 올라와서 부르는 경우도 있고 간식 내놓으라고 야옹야옹 할 때도 있고 만족스럽게~츄르를 입에 묻히고 후딱 내려가는 경우도 있고 초롱 오빠는 내려가지만 깜찍언니는 한입 더 먹겠다면서내놓으라고 두눈 부릅뜨기도 하고 다 먹고 따라 옥상으로 따라 나오는 애는 제일 어린 막내 몽실양 뿐~~~ 한 두 바퀴 어슬렁 어슬렁 고양이만 스톡힝하지 않아요~ 스톡힝은 식물에게도 유효합니다!!! 그 유명한 +_+ 식물관찰일기가 바로 식물스톡힝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하나씩 옹송옹송 자리잡다가 날이 따뜻해지고 물을 듬뿍듬뿍 먹고서는 활~~~짝!!! 그리고 또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국은...이렇게 색이 변한답니다. 꽃잎이 짙어지고점점 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