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칠지도님네 노르웨이숲고양이] 창가의 필수요소, 도나의 달콤한 유혹

적묘 2011. 8. 31. 07:30


한낮에

고양이와 함께 집을 지킨다는 것은

한낮에

고양이와 함께 잠을 잔다는 것

가끔은

고양이의 잠을 지켜본다는 것




도나 아가씨~

언제까지 잘꺼예요?





얼굴은 터프하지만
성격은 완전 보들보들한 도나 아가씨~~~



아직 21시간 밖에 못 잤다고

잠투정을 살짝 합니다 +_+




있는대로 창틀을 밀어내면 기지개 한번 날려주고!!!




천천히!!!



개운하게!!!!



하아아아아~~~~품

단순한 하품 한번에

얼굴에 터프지수 100레벨 업되었습니다..;;




아니라니까...

솜털처럼 부드럽고
솜사랑처럼 달콤하고

어떤 고양이보다
애교 많고 활달한
노르웨이숲고양이라니까요~



그저..

다만..


조금 졸릴 뿐이라구요




그러니 오늘..우리 조금만 더 자도록 해요 ^^



그 동안 제가 누워있던 자리엔..ㅡㅡ;;
키사와 미몽이가 떡하니 이미 자리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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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그러니 자아..빨리 다시 자도록 해요 +_+ 달콤한 유혹!!!

2. 다들 창가에 고양이 한마리씩은 있잖아요~ 그렇잖아요~~~

3. 베게 옆이랑 옆구리 발치에도 하나씩...고양이 옵션은 필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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