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밧짱] 도자기 마을 체험학습 혹은 데이트코스??

베트남도 확실히

경제 성장에는

관광이 크게 도움되고

바로바로 현금화되는 사업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지라

여러가지로 많이 변화하고 있어요.

 

하노이 인근의
도공 마을인  밧쨩 Bat Trang
(도공 마을 pottery village)

몇세기 이상 특화된 상품을 줄기차게 생산해온 곳이다보니

그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이렇게 길에서 그림을 그리는 이도 있고

이 아저씨 의상..;;

신경 썼는디요!!!!!

호안끼엠이나 동수원시장 등
시내쪽으로 판매되는 물건들을

열심히 싸서 보낼 준비하는 가게들..

그리고 길을 쭉 걸어서 빠져나가면


베트남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랄까요? ^^;;

아기들만 하는 체험학습이 아니예요!!!

이렇게 많은 자리들을 누가 채우냐면!!!!

두둥!!!!

연인들!!!!

 

친구들...

있는대로 잔뜩 멋을 부린 겨울옷에!

하노이의 겨울은 춥답니다.

무려 15도 ^^;;

습도가 높아서 추워요.

다들 즐겁게~~~

색칠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물레로 만들기도 하고

보통은 이렇게 초벌구이된 하얀 자기를 사서

색칠하고 유약발라서 맡기면


한바퀴 도는 사이에 구워준답니다.

세상에..ㅡㅡ

다들 정말 건전하게 놀지요?

한국어 수업을 했던 학생들도

주로 인근으로 놀러가면

밧짱이나 반푹-실크빌리지- 많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만큼 노는 문화가 별로 없는 곳이라

주로 카페에서 수다 떨거나
이런 곳에서 체험학습 스타일로 놀게 되네요~

밧짱 도자기마을 (local bus 47번)
 롱비엔 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종점이 도자기 마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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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은 보통은 

하노이-> 냐짱-> 달랏->무이네->호치민

아니면 

호치민-> 무이네-> 달랏-> 냐짱->하노이

호치민이나 하노이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중간에는
버스 이동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무이네를 제외하고 

호치민, 달랏, 냐짱, 하노이에는 공항이 있어요.

 

3줄 요약

1. 밧짱 도자기 마을은 베트남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

2.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도 많이 한답니다.

3. 베트남 여행코스 한번 짜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