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지 않은
달달한 생크림 요플레
그래서 더 좋다고!!!
햇살 아래 딩굴딩굴하던
초롱군을 소환하는 건
졸린 눈으로
부시시 일어나서
힘겹게 소파를 내려오게 만드는 것 중 하나
한달음에 부엌에 와 있는..;;
뭐니 너
이렇게 신나게 먹어도 되는거니?
이렇게 진지하게
식탁 아래서 갑툭튀해서
초초초초초
집중모드
감질나게 뚜껑 핥고 나면
한스푼 더 주고
또 한스푼 더 줄 때도 있지만
요플레 맛의 진수는
뚜껑에 있다면서
만족스럽게 먹고
다시 자러간답니다.
흔한.... 19살 고양이의 일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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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뭐든 먹어줘. 뭐든 ... 한입 더!!!
2. 초롱군이 맛있게 먹고 있으면 동생들이 슬쩍 왔다 보고 간답니다.
3. 그런데 말야 +_+ 요플레 뚜껑이 제일 맛난거 맞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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