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19살 고양이,묘르신의 특이한 입맛,초롱군의 요플레사랑

적묘 2018. 4. 26. 08:00




오늘은 시지 않은

달달한 생크림 요플레


그래서 더 좋다고!!!





햇살 아래 딩굴딩굴하던


초롱군을 소환하는 건






졸린 눈으로

부시시 일어나서


힘겹게 소파를 내려오게 만드는 것 중 하나






한달음에 부엌에 와 있는..;;


뭐니 너






이렇게 신나게 먹어도 되는거니?







이렇게 진지하게


식탁 아래서 갑툭튀해서





초초초초초


집중모드








감질나게 뚜껑 핥고 나면

한스푼 더 주고


또 한스푼 더 줄 때도 있지만






요플레 맛의 진수는


뚜껑에 있다면서






만족스럽게 먹고 


다시 자러간답니다.


흔한.... 19살 고양이의 일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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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뭐든 먹어줘. 뭐든 ... 한입 더!!!


2. 초롱군이 맛있게 먹고 있으면 동생들이 슬쩍 왔다 보고 간답니다.

 

3. 그런데 말야 +_+ 요플레 뚜껑이 제일 맛난거 맞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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