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들린다
눈이 번쩍 뜨인다
이 소리는 고양이 묘생 19년을 걸고
캔따는 소리다!!!!
자아.. 내놔라!!!
캔따개여!!!!
이건 무엇?
뭐하자는 거냐옹?
그러는거 아니라옹
왜 올리브 따위를 캔에 넣어서 파는거냐옹
반칙이닷!!!!
ㅜㅜ 나도 점심은 먹고 살아야지
역시 +_+ 크림파스타에는 올리브를 곁들여야 제 맛!!!
그래도 캔따는 소리에 달려갔는데
너무 허무한 초롱군
깜찍 동생에게 기대어
서러워어어어어
꼬리는 팅팅 붓고...
올리브캔 따는 소리에 신나게 달려간게 아깝고
쪼끔 삐졌어요..ㅡㅡ;;;
초롱군 초롱군 +_+
하루에 3번씩 간식 먹고 있거든
이 삐짐은 오바육바가고 칠바 찍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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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캔옥수수 사고 싶은데.. 그땐 문 밖에서 따고 들어와야 할 듯..;;;
2. 초롱군의 꼬리는 점점 무거워지고 있어요. 그래도 캔 소리엔 반응 빠릅니다!
3. 우리 묘르신들은 요즘 22시간 수면 딱 채우는 듯.. 3마리 다 캔 딸 때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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