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 노란 것을 빨리 내놓아라!!!!

적묘 2017. 12. 5. 09:00







따뜻한 햇살의 색


따뜻한 노랑색


따뜻한 색을 내놓으세요













요래요래 이쁜 도도에게



예쁜 노랑색을 주시옵소서!!!!











이것이냐!!!!!











뭐래?












어쩔?









표정봤지?




짐 도도 표정은 마치....




신발 밑창에 은행으깨진 즙이 가득 묻은 채로 집에 들어간 다음에


허걱.. 한 그 표정 아냐?














이건 아니지....


이건 내가 좋아하는 노랑이가 아니야










도도랑 홍단이가 좋아하는 노랑이는 뭐냐면



그거 있잖어


그거 그거...










힝...



왜 그걸 몰라줘...










홍단이는 기분이 매우 상해버리겠어..




빨랑 좋아하는 노랑이를 내놓으라구요.













넹넹...




도도엄마가 눈동자를 등잔만하게 뜨고


다가오게 만드는 노랑이를 준비했사옵니다.











두둥..



딸, 홍단이가 먼저 가로챕니다.












하아..




은행 냄새랑 비교하믄 안되지!!!!











도도엄마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바로 이것




바로 +_+



노랑 간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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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딸 홍단이가 먹다가 결국 엄마 도도에게!!! 간식이 넘어가고야 말았습니다.


2. 아 은행과 함께 우아한 가을을 노랑으로 그려내려 했으나.... 의미없다~~~

 

3. 겨우내 맛있는 간식과 따뜻한 햇살, 그리고 엄마와 함께 ^^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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