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는 공식적인 귀여운 갸우뚱
짧은 두 앞발은 최대한 내밀어서
고양이 발로 꽈악 잡아봅니다.
다리보다....
혀가 길지도 몰라 +_+
아마~오뎅꼬치보다는 짤뱅이 몸길이가
조금 더 길꺼야..;;;
혼자서도 잘노는 2살짜리 고양이에게
스크레처 위의 오뎅꼬치는
최고의 장난감!!!
살랑살랑 놀아줄 필요도 없이
툭 던져 놓으면
내꼬....
니꼬 아님
네 발을 다 써서
우겨보는 내꺼 내꺼~~~~
완전히 +_+
열광 열광...
그래 내가 너 줄라고 이걸 사왔나보다
혼자 놀다 지쳐 쓰러질 때까지
바둥바둥바둥
실은...;;; 그 와중에 몇번이고
침대 뒤, 침대 아래로 오뎅 꼬치를 물고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는 거~
셀프로 노는 2살 고양이는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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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집의 노묘 3종세트와 비교되는 이 발랄한 어린 고양이!!!
2. 장난감 하나에 행복한 짤뱅이의 즐거운 오후 시간.
3. 재미지구나~ 사실 오뎅꼬치가 좀더 길어 보이긴 하지만, 니가 더 긴걸로 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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