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다칠지
누구에게 놀랄지
알수없는 세상에서
낯가림이 없다면
경계심이 없다면
알수없는 것이니
처음에는 조심히
우리가 서로 거리를 두는 것은 당연한 것
이만큼 나와 있기
이만큼 거리 두기
하지만
다른 고양이들이랑 신나게 노는 건
부러워....
나도 잘 놀 수 있는데...
나도 좀 노는 고양이~
소심함은
낚시대 장난감에 낚여 사라지고
한마리 야수가 되어
신나게 뛰어본다
아르르르르르르~~~~~~
잡았다
요고 요고~~~~
꿩 정도는 순식간에 덥썩!!!
저어기요..;;;
책장 아래 들어가서 안나오던 그 고양이는...
그 참하던 소심하건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용?
순식간에 꿩 깃털을 물고
쭈우우우욱!!!!
밀당 중 +_+
낯가림 따위 없습니다앗!!!!
허허허허허
있는대로 낯가림하고
이렇게 당차게 낚아채는거 보니
참으로 건강하고 영리한 고양이로다 +_+
게다가 미모 또한 출중하니~
널 데리고 평생을 살 집사는
참으로 행복하겠구나 +_+
그러니 나타나라 집사!!!!!
나타났다면 +_+ 이 블로그 글에 댓글 달아주세요~
친구님께 전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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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친구님 집에서 임시 거주 중인 삼색 스코티쉬폴드랍니다!
2. #나만고양이없어, 해시태그를 떼버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 +_+
3. 인생과 묘생의 맞교환 +_+ 그대의 주묘님을 영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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