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조방낙지] 따끈한 연포탕이 생각나는 이유

적묘 2011. 2. 11. 09:27

이상하다 싶었죠

왜 이렇게 한국음식들이 생각나지?

그러고 보니...

2010년 9월 10일에 출국했으니 슬슬

진짜 한국에서

한국 날씨에 먹는 한국 음식이 땡기는 건 당연한 걸까요? ^^





그중에 유독!!!

이 조방 낙지가 생각난 건..ㅡㅡ;;


무이네에서 사진을 부탁드렸던

아저씨 한분이 조방에 사신대서

크어..

저 조방낙지 먹고 싶어요오...라고 했던..바로 그때부터인가봐요..ㅠㅠ


설날에

아침은 라면 점심은 피자였으니까..!!!!!

2011/02/09 - [베트남 무이네] 심난한 끼니문제의 고민
2011/02/11 - [베트남 무이네 맛집] 설날 점심은 피자!!! LA TAVERNA
2011/02/03 - [베트남 무이네] 사막과 바다와 하늘을 만나다




원래도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볶음 보다는 연한 탕을 더 좋아한답니다 ^^



채소와 이것 저것 가득

옆에 꼬물꼬물 거리는

싱싱한

낙지들!!!





조용히...



말없이 열심히 먹었습니다 +_+

뜨끈뜨끈

이렇게 속이 서늘해질 땐 꼬옥 먹어주어야 하지요!!!

아 생각납니다

연포탕..!!!!



사진 몇장 재탕...부산 가고 싶지 말입니다..ㅠㅠ


2010/10/15 - [부산국제영화제_사진] 영화만 보기엔 아까운 PIFF



3줄 요약

1. 조방에 사시는 아저씨..한국 잘 가셨어요?

2. 겨울엔 뜨끈한 탕이 최고!!!

3. 부산 겨울밤에 먹는 붕어빵도...해산물인가염?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