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29일에 하는 세비체 축제입니다.
원래 성 베드로와 야고보 축일인데
어부들의 축제이며 세비체의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리마에서는 깜뽀 데 마르떼 공원에서 합니다.
el Campo de Marte, Jesus Maria
2013년 미스뚜라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살라베리길 끝쪽의 큰 공원이예요.
입장료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세비체 월드컵도 한다고 하네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플라사 노르떼에서도 합니다.
역시 거기가 정식으로 더 큰 행사네요..;;
퇴근해서 막..;;;뉴스로 확인했어요.
여기가 정식 사이트
오늘, 미스 세비체도 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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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각지에서 유명한 식당과 요리사들
그리고 각종 세비체 재료들이 모두 온답니다.
주로 에콰돌과 가까운 적도쪽 바다에서
잡히는 큰 고기들이 많아서 피우라나 치클라요 쪽에서도 많이 오지요.
각 지역별 세비체 특징
Durante la presentación del “monumento” se realizará una exhibición
y degustación de variedades de cebiches como:
Cebiche Selvático: Dorado a base de cocona y ají charapita.
Cebiche Serrano: Trucha a base de tumbo, huacatay y chocho.
Cebiche Norteño: Conchas negras y langostino, limón norteño, zarandaja y ají mochero.
Cebiche Sureño: Camarones, papa, cebolla arequipeña, rocoto, limón amarillo.
Cebiche de la costa: Pescado del día, limón sutil, ají limo, choclo, camote, yuyo.
Cebiche del pueblo: pota picadita con mejillones con cebolla cuadradita, leche de tigre y chicharon de pota.
세비체 하나만 하는게 아니라
보통은 세비체와 곁들여 먹는 다른 음식들도
같이 선보입니다.
세비체에 곁들이는 음식들로는
감자 샐러드인 까우사와 생선이나
해산물 튀김인 치차론이 있어요.
물론 해산물을 듬뿍 넣은 볶음밥
아로스 꼰 마리스코스도 있지요.
그런가 하면 다른 지역 음식들도
다 조금씩 선보이니까
세비체 축제라고 해서
한가지만 나오는게 아니라
대충 페루 음식은 다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파스타 종류도 있고
각 지역에서 오는 꾸이..;;
기니피그 요리들도 많답니다.
주로 시에라에서 오는데
구이도 있고
튀김도 있어요.
보통 기니피그는 4개월 정도 키우면
바로 이렇게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란다고 합니다.
요즘은 품종 개량이 많이 되어서
3달만에 먹기도 한데요.
한쪽에 테이블들이 있고
쫙 둘러서 음식들을 판매합니다.
양이 적은 편이 아니라서 여러가지를 먹고 싶으면
여러사람이 팀으로 가시는 것이 좋고
테이블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우니까,
최소 3명은 ..있어야 합니다.
음료수는 가져가시는게 편하고
음식들은 나름 유명한 식당과 괜찮은 요리사들이 오는거라서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편
그러나 손씻기는 불편하니까 물티슈 준비하시면 좀더 편할거예요.
올해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긴 한데~
혹시 가게 된다면
올해의 세비체 월드컵 뽑는 시간에 가보고 싶네요 ^^
미리 알려드리는 이유는!!!
같이 갈 사람을 빨리 찾으시라는 거죠!
구입, 테이블 확보, 함께 나눠 먹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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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2. 음료수, 물티슈 준비하세요!!! 해산물 부담스러운 분들, 바베큐도 있답니다.
♡ 형부~ 영명축일 미리 축하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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