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축제 페루음식들, PLAZA NORTE

적묘 2014. 6. 29. 23:19

 

 

6월 28일 29일에 하는 세비체 축제입니다.

원래 성 베드로와 야고보 축일인

어부들의 축제이며 세비체의 날이기도 합니다.

 

http://www.cebicheperu.pe/

 

Asociación de Restauradores Marinos y Afines del Perú (ARMAP)

페루 해산물 식당 협회가 주최하는 세비체 월드컵을 보고 왔답니다.

 

2014/06/29 -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축제 페루음식들, PLAZA NORTE

 

 플라사 노르떼

 

http://goo.gl/maps/R9cB9

PLAZA NORTE, Galería Norte, Independencia

 

 

 

세비체뿐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음식들도 다양합니다.

 

생선 싫어하시는 분들도 먹을거 많아요~

 

 

 

 

 

상을 받은 요리사들의 레스토랑들은

모두 부스 참가해서 여기서 직접 사 먹을 수 있답니다

 

 

 

 

각 부스 앞에 돈 받는 사람이 있고

돈을 지불하면

 

티켓을 주고

 

영수증을 요리사에게 건네는 식으로 음식을 받습니다.

 

보통 15솔에서 25솔 사이입니다.

 

 

 

 

요리사는 레스토랑 광고도 같이 하고~

상받은 사람이니까!!!!

 

아주 자랑스러워한답니다~

 

사진 찍기 좋은 분들 ㅎㅎㅎ

친절합니다 ^^

 

 

 

 

이렇게 3가지 음식을 담아서

 

20솔입니다.

 

 

해물볶음밥 = 아로스 꼰 마리스코스

오징어 튀김= 치차론 데 깔라마리

해물 리몽회무침 = 세비체 마리스코스

 

 

 

보통은 부스 앞에 이런식으로

멋지게 음식을 담아서 구경하고 사진 찍을 수 있게 해 놓고

실제로 음식은

 

일회용 그릇에 담아서 판매한답니다.

 

 

 

 

 

 

그리고 

찬초!!!

 

돼지고기 바베큐

 

숯불에 오래오래 구워서 기름기가 쏙 빠지고 껍질이 바삭!!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수육같이 속은 부드러워요~

 

 

 

이렇게 엄청 크게 잘라줍니다.

 

먹기 힘드니까

 

두번 세번 더 작게 잘라달라고 하면

이렇게 좀 먹기 편하게 잘라줘요~~~

 

 

일회용 포크만 나오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나무젓가락 가져가면 편하답니다.

 

이번에도 까빡했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달랑 세명이 다녀오는 바람에..;;

 

저 위의 음식 먹고 끝..ㅠㅠ

 

 

역시 사람이 여러명 가야해요~~

 

여러가지 먹고 싶었던 것들이~~~

부스마다 돌아다니다보니 계속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디저트류는 아예 생각도 못했어요~

 

이것 말고도 다양한 디저트랑 커피, 칵테일, 맥주를 판매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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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세비체 축제는 노르떼, 각 구청이나 지역별로도 세비체 축제 많이 한답니다.!!!

2. 상을 받은 요리사들의 레스토랑들은 모두 부스 참가해서 여기서 직접 사 먹을 수 있답니다.

3. 성 베드로 바오로 축일이면서, 세비체의 날입니다! +_+

 

 ♡ 페루는 남미의 프랑스라고 할만큼 음식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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