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빵들은 참 다양합니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고
스페인은 또 아랍의 지배를 받았었기 때문에
아랍빵도 있지요
또 2차 세계대전때 남미로 넘어온 많은 유럽인들도 있으니까
유럽식 빵도 많아요.
리마에는 온갖 빵들이 다 들어오지만
특히 시에라의 화덕 빵은 더 맛있는 듯!
현지인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면
여행자들이 몰라서 못가는 곳도
갈 수 있는 것지요 ^^
대신에 페루 현지인 집들은 상당히 춥다는 것..ㅠㅠ
아야꾸초 센뜨로 광장 근처랍니다.
정면의 성당이 아야꾸초 대성당~
골목 골목길에 가면~
이렇게 빵을 만들어 파는
곳이 있어요
특히 이집에서 맛있는 빵은
바로 요것!!!
기름기 하나도 없이
안은 텅 빈 공갈빵 같은~~
요런 빵이랍니다.
근데 퍽퍽하지도 않고 어찌나 쫄깃쫄깃한지!!!
딱 반해버리고 말았지요.
4개에 1솔~ 가격도 착합니다
다른 빵은 가격도 조금씩 달라요.
크기가 큰 것도 있구요
1솔 주고 빵 4개 ~ 개당 백원 정도
입에 빵 하나 물고 오물오물하면서
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었지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도
이렇게~~~
보통 아침은 뜨거운 차와 시에라빵, 그리고 치즈
아야꾸초의 시장에 가도 팔고
그냥 일상적인 거리에서도
이 빵은 정말 무난하게 판매하는 빵이랍니다.
리마에서는 흔하지 않지만요
센뜨로 데 리마의 골목에서 간간히 판매합니다.
치즈(께소)를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는 시에라 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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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패키지 여행과 다른 일상을 걷는 여행!!!
2. 시에라의 빵과 셀바의 육포, 코스타의 세비체!!!
3. 시에라는 겨울옷이 항상 필요하답니다. 밤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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