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봐요~~~
내가 무서운가요?
무엇때문에요?
동그란 눈과 뾰족한 귀와
복슬한 터럭과
장미빛 혀가~
무서운가요?
다른 고양이들처럼
나는 여기 공원에 살고 있고
고양이들은 코트 색깔로
서로를 차별하지 않지~
가끔은 말이야~
사람들도 차별하지 않아
더 중요한 것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거든
오늘도 걸어가는 길 위의 삶
저마다의 생을 살아가는 것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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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카오스 무늬 고양이는 항상 신기한 배색~
2. 아무렇지 않게 저 속에 섞여 들어가는 모습이 더 부러운 날들.
3. 조용히 일상이 되는 고양이들, 리마의 케네디 공원에서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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