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페루]아수라 고양이를 만나다,케네디 공원

적묘 2012. 7. 6. 07:30

이 봐요~~~

내가 무서운가요?

무엇때문에요?

동그란 눈과 뾰족한 귀와
복슬한 터럭과
장미빛 혀가~

무서운가요?


다른 고양이들처럼
나는 여기 공원에 살고 있고



고양이들은 코트 색깔로
서로를 차별하지 않지~


가끔은 말이야~



사람들도 차별하지 않아


더 중요한 것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거든


오늘도 걸어가는 길 위의 삶
저마다의 생을 살아가는 것 뿐이니까


2012/06/27 - [적묘의 페루]아기 고양이와 작은 소녀의 밀당
2012/06/13 - [적묘의 페루]the 만지다.손을 뻗으면 고양이가 닿는다
2012/06/12 - [적묘의 페루]리마 소년,고양이 그리고 솔로염장
2012/07/03 - [적묘의 페루]시에라의 뜨개질 손가락 인형으로 동물원을! 여행기념품
2012/07/05 - [적묘의 페루]고양이와 모두에게 필요한 것

2012/03/07 - [적묘의 페루]매력적인 아수라 가면의 강아지를 만나다
2012/04/12 - [적묘의 페루]고양이를 노리는 부비부비 검은 손길
2012/04/28 - [적묘의 페루]강아지,낯선 이에게 스페인어로 말걸게 되는 이유
2012/06/22 - [적묘의 페루]태비고양이가 밀당에 실패한 이유
2012/07/02 - [적묘의 페루]리마의 충무로?애완동물시장 거리에서 만난 아이들



3줄 요약


1. 카오스 무늬 고양이는 항상 신기한 배색~

2. 아무렇지 않게 저 속에 섞여 들어가는 모습이 더 부러운 날들.

3. 조용히 일상이 되는 고양이들, 리마의 케네디 공원에서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