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숲을 보는 것도 좋지만
위를 보면 숲을 날아다니는 새도 있고
아래를 보면 꽃도 핀다..
거시적 시야도 좋지만
대의를 쫒아 사람을 보지 못하는 것은
가장 아까운 것 중 하나다...
몸을 굽히고
가까이 가면
흔하디 흔한 풀들도 특별해 진다
높은 습기에 곰팡이가 가득 생겨버린 벽도
유일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도
하나하나 담아본다
한걸음 다가서면
또 다르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
또 달라진다...
다가갈 수 있을 때..
다가가 보자...
2011/12/27 - [적묘의 코이카]양치질을 배워보자! 의료봉사의 필요성
2011/12/23 - [적묘의 코이카] 크리스마스와 봉사활동 방법론에 대한 고민
2011/11/20 - [적묘의 코이카]세계에 나눔을 실천하는 K-DNA를 페루 리마에서 만나다!!
2011/07/01 - [라오스, 평화3000] 왜 해외봉사를?
2011/06/24 - [라오스,루앙프라방] 물 길러 가는 소녀
2011/02/19 - [사진봉사] 아가, 울지마
2011/02/25 - [사진봉사] 먼지 속에서 아이들 찍기
2011/03/04 - [사진봉사] 웃음으로 기억하다
2011/03/21 - [돈통의 정체] 공항에 가면 꼬옥 있다!!!
2012/01/09 - [적묘의 고양이]페루 1월은 푸른 잔디와 노란 선인장꽃
2012/01/04 - [꽃눈이 내릴 때]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이유
728x90
'적묘의 일상 > 적묘의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chacha 사용기] 아이폰과 액정크기 비교 (4) | 2012.03.06 |
---|---|
[적묘의 CHACHA사용기]HTC 차차의 장점! 핸드폰 고리와 배터리 교환 (2) | 2012.02.11 |
[적묘의 스마트폰사용기]HTC 차차(CHACHA) (3) | 2012.02.07 |
[적묘의 사진]천상지희를 담다, 기억을 뒤적이다 (10) | 2012.01.11 |
[꽃눈이 내릴 때]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이유 (0) | 2012.01.04 |
[적묘의 카메라tip]여행 스타일과 카메라 선택의 상관관계 (0) | 2011.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