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고양이 11

[적묘의 고양이]냥이둥절,깻잎반응,친구네 먼치킨고양이,짤뱅군,고양이는 깻잎을 좋아해?

고양이는 왜 깻잎을 좋아해? 응? 안 좋아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 소소하게... 집주인 없는 집에서 닭꼬치랑 깻잎이랑 냠냠하던 중 크...데리야끼소스 닭꼬치 에어프라이어에 팍팍 돌려서 지글 지글 소리나도록 익으면 170~180도 사이에서 10분에서 15분~ 맛이 예술... 갑자기 다가오는 짤뱅군!!! 아까까진 너 안 보였거든!!!! 이렇게 진한 양념이 된 닭꼬치를 줄 순 없다!!! 옛다 깻잎 받아라!!!! 급 외면 모드... 저한테 왜 이러세요 지난 번엔 그래도 캣닙이라도 줬자나요 아 그 캣닙... 깜찍할묘니가 다 먹었징 그리고 저어기 윗지방에 캣닙 몽창 끊어서 보내서 이번엔 없떠~~~ 그러니 깻잎이라도 드시게냥 주말에 간식도 늦게 오고 캣닙도 없고 뱅갈 누님들에게 털도 뜯기고 서럽고 피곤한 우리 ..

[적묘의 고양이]같은 장난감,다른 반응,소유권이전,월간낚시 파닥파닥

원래 장난감을 주문 했을 때제가 생각한 반응!!! 그렇죠!! 이거죠!!!! 그러나 13살 몽실 할묘니의 반응은... 음... 뭐냐 뭔데뭐라고어쩌라고 치아라~ 그래서...친구네 집으로 고고!!! 현란한 시선 이동!!! 화려한 발재간!!! 격한 몸놀림!!!! 이것이 월간 낚시다!!!! 날렵하게 콱!!! 물어 뜯는 맹수!!! 뱅갈 언니들한테 가면 더 강력함!!!! 시크하게 낚아챕니다!!! 잡아!!!껌이야!!!! 이건 내껀가? 날렵한 뱅갈들과아장아장 귀여운 먼치킨에게 소유권 이전하고 옵니다..ㅠㅠ 2018/10/15 - [적묘의 고양이]모노톤,할묘니,노묘 러블리한 러블,몽실양의 분주한 하루2018/10/02 - [적묘의 고양이]모노톤 할묘니들,고양이 잠 깨우기, 월간낚시 파닥파닥2018/09/24 - [적묘의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도도,하품, 이게 최선입니까(+동영상)

뱅갈 도도, 고양이 나이 8살 이제 최선을 다해서 하품을 하고 주로.... 최선을 다해서 누워있고 정말 진짜 최선을 다해서자고 또 자는 고양이의 바쁜 하루입니다 +_+ 세상 어렵다는 하품!!! 하품에는 최선이 필요하지요. 8년의 하품 연습으로 이젠 하품을 해도 혀를 깨물지 않을 수 있게 되었어요!!! 길고 긴 시간을 자야 하다보니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은 무엇보다 필수적입니다. 딸, 홍단이에게도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아요!! 입지특유우위를 유지해야 하니까요 +_+ 나는 흔들리지 않는 하루 20시간 수면 추구의 고양이다!!!! 이것은 하악이 아님 하악은 눈을 뜨고 위협하는 거 그러니 눈을 확인하면 하품인지 하악인지쉽게 구분됩니다. 하품은 눈을 감고 잠요정을 부르기 위한온 몸의 에너지를 끌어 올려깊은 수면욕..

[적묘의 고양이]친구네 먼치킨 짤뱅이 동생,고양이 이중유리잔,한정판,별다방,캣핸들 글라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한정판이란 말입니까? 바로 그 한정판 맞습니다.2018 발렌타인 한정판 모십니다. 빨랑 개봉을 +_+ 고양이라면서!!!! 드디어 친구네에 막내가 들어온 건가요? 막내 고양이들 +_+ 오자마자 열일하는 +_+ 스벅 2018 발렌타인 md, 캣핸들 글라스 뜨거운 커피 한잔 +_+ 막내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_+ 첫째, 8살 뱅갈엄마 도도가 한마디 합니다. 내가 더 귀엽지~ 응응 맞아 니가 더 귀여워. 그런데 커피 담는 기능은 없으니 +_+ 봐줘 봐줘 막내가 대신이 커피 서빙하잖냐!!! 2018/01/30 - [적묘의 페루]고양이가 있는 카페,쿠스코 피삭에서, Pisac, 작은 마추픽추2017/12/06 - [적묘의 부산]F1963,구 고려제강 수영공장, 복합 예술, 문화 공간..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13살 담초,묘르신, 물마시기와 낮잠

한참을 못보다가 이제사 차분히 들여다 볼 수 있는건 낯가림의 시간이 끝났기 때문이랍니다. 아기 때 업둥이 때부터 봐와서 이렇게 긴장 풀고 느긋하게 곁에 있게 되니 정말 좋네요. 건조해서 유리 화분 하나를 씻어다가 물을 가득 담고 집주인 없는 집에서 이것 저것 하고 있으니 스리슬쩍 다가와서 은근슬쩍 냠냠 얼굴....낑기지 않는감? 그래도 많이 마시자!!! 그래야 몸에 좋아 +_+ 고양이들이 물을 안 마시면 신부전이나 방광염 등.. 안좋은 증세가 나타나거든요!!! 눈치보다가... 살포시 지긋이 바라봐주고 음...많이 마신 듯? 다시 채워놓아야겄는데? 고양이 물 마시라고 놔둔게 아니라가습용으로 둔 건 ^^;;; 채워놔라~ 난 잔다 +_+ 고양이는 낮잠이 필수야!!!! 아..며칠동안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아닌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13살 묘르신, 담초는 숨박꼭질, 집안에서 망원렌즈를 쓰는 이유

시선이 뜨겁다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마징가귀가 내려가지 않는 중 귀를 살포시 내리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눈을 조용히 감고 꿈뻑 졸기도 하지만 왔다갔다 하는 동안에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계속 움직임을 따라온다 이 거리감과 이 긴장감을 담아내려면 무조건 망원렌즈 장착 첫날은 그야말로 숨박꼭질 문 저쪽 화장실 좌변기 뚜껑 위 없는 줄 알고성큼 다가왔다가 급당황해다시 나가려는 급턴까지!!!! 술래에게 잡히긴 싫은 거지! 어디로 갈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결론은 세탁기 위로!!! 그래도 24시간 지났다고 하악은 안함 +_+ 이젠 슬쩍 이불 위로 자리를 이동해서편하게 뜨뜻한 자리에서 숨기 시작 또 24시간 더 지났다고 봉인해제 간식 좀 주고 놀아주고그랬더니.. 만져라 인간!!!! ..

[적묘의 고양이]2018년 담초, 친구님네 노랑둥이,갈등 중,간식이냐 하악이냐!!!

묘리둥절!!! 서울에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담초군이 완전 이상한 표정으로 그대는 누구십니까? 마징가 귀 장착했습니다. 분홍분홍코도 분장 끝났습니다. 하악 발사발사!!!! 하아... 놀란 눈은 커다래지다 못해 굴러 떨어지겄다야..ㅡㅡ;; +_+ 역시나 묘르신 2006년 생인데우리 그래도 꽤 자주 본거 같은데..;; 오랜만에 왔다고 이렇게 뇌물도 준비했는데!!! 김영란법 안 걸리게소소하게 들고왔다고 삐짐인거야? 긴장 긴장은 왜 이리 하는건지 요즘 고양이키우는 집들에서카메라를 거의 안쓰고 폰으로 다들 찍다보니 제 카메라 소리가 정말 정말 싫고 커다란 까만 것이 너무 무서운건가..;; 카메라를 들면 긴장하네요. 그래도 간식의 유혹은 강력하여라!!! 렌즈도 무섭고셔터 소리도 신경 쓰이지만 일단 먹습니다.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이의 먹방,튜브형 고양이간식

고추장 아니예요~~~ 고양이 간식이랍니다. 요 참하게 생긴예쁜 고양이는 먼치킨 다리가 짧은 것이 숙명 짤뱅이의 관심을 끄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콧등에 주름잡으면서달려오게 만드는 고양이 장난감 요즘 짤뱅군의 다리가좀 더 짧아보이긴하지만... 실제론.. 살이 찐게 아니라털이 찐거랍니다. 털찌면 +_+ 다리가 없어져 보이는 마법 우리 얼굴에도 살을 좀 찌우자면서 냉큼 간식을 대령해보아요 크....간식 좀 먹을 줄 아는 고양이짤뱅군의 칼있으마 눈동장 사실 매력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그중 또 하나가 저 세기말 스타일의 검은 입술 아니겠어요 물론 뱅갈 모녀들에게도없어서 못 먹는 간식이지만 전투력이 세다고 소문난뱅갈 누나들보다 더 간식에 대한 집착이 쩔어주는 요요 표정을 보면 아... 어케 너에게 간식을 안 줄 수..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매력적인 야생의 느낌, 뱅갈고양이의 기지개와 하품

피로감이 팍 올라오는한 주의 가운데수요일에 쭈우욱 기지개를 ~ 늘씬하게 몸을 쭈욱 늘려줍니다. 뱅갈 고양이에게 배우는 쭈욱 쭈욱 개운한가요? 그럼~~~ 가장 좋은 휴식 방법!!! 누워요 +_+ 입이 얼마나 큰지 확인차 하품도 쫘악!!!! 그리고 우아하게 시선처리 매력적인 뱅갈은 무엇을 해도우아함 철푸덕 누워도 우아함 뭘해도... 난 하품한 적이 없으며입이 매우 쪼만하고 우아하 몸동작과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꼬양이야~ 이렇게 우수에 젖은 예쁜 카리스마 칼눈까지 있는뱅갈 고양이의 실체는 기승전 애교냥이랍니다 +_+ 그러니 이뻐해주세요~만져주세요~~~ 2017/07/22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상습폭행 냥아치묘의 실태!!! 2017/07/10 -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

[적묘의 고양이]뱅갈고양이가 집중하는 이유, 시선집중

댕글댕글 눈동자가 동글동글 뱅갈뱅갈 요리조리 도도홍단 작은 아이가 엄마6살 고양이 도도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는혀를 추릅추릅하는 이유는 이토록 시선을 집중하고 캣타워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이유는 야옹 야옹 앙탈 중인 이유는 기승전 간식 +_+ 봉투 뜯을 시간을 안주는 뱅갈 모녀들~ 6살 엄마 도도와 5살 딸 홍단이그저 초롱초롱 눈을 동그랗게 뜨고 스윽 앞발을 내미는 이유는!!! 간식 봉투를 뜯어주는 순간그 어떤 사진도 찍을 수 없기 때문..;; 모델료는 간식 조공으로 +_+ 2012/04/07 - [적묘의 페루]엄마고양이는 묘체공학 신비의 완성체2016/12/08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 초단이가 신경쓰는 것은?2017/02/02 - [적묘의 고양이]친구네 뱅갈고양이,손은 눈보다 빠르다,월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