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 22

[적묘의 고양이]길고양이의 길바닥 청소를 허하라!!!!

닭집으로 가는 길... 어떤 닭집은 근처 골목까지도 못하지만끌어내려 닭목 비틀지도 못하지만 튀긴 닭은 잘 먹습니다. 그 길가에자주 볼 수 있는 고양이 한마리~ 오늘은 이 아이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_+ 이미 사람 손에 익숙한 귀여운 고양이 경계를 한번에 풀어주마!!!! 마법의 마따따비가 섞인 고양이 간식 맛살 슬라이스!!!! 이미.....그대는 낚였습니다. 저희집 고양이들은나이가 많아서 이렇게 단단한 건 잘못 먹어요 요런건 모두 길아가들의 간식으로 가방에 잘 넣어다니거나주차장 급식소에 토핑해준답닏다. 오오.... 이 정도인지 몰랐어요..ㅠㅠ 우리집에선 볼 수 없는...;;; 무아지경으로 딩굴딩굴을 시전합니다. 이 찬바닥에 이러면..;;; 입돌아가지 않을까? 시끄럽답니다..;; 한입 하고 이리 딩굴 저리 ..

[적묘의 그리스]로도스 중세도시, 고양이들과 지중해 바다

2016년 12월 1일 병신년 마지막 달의 첫날을어떤 글로 시작할까 그렇게 고민하다 뜨겁게 쏟아지던 지중해 햇살이 그리워져서작년의 사진 폴더를 오랜만에 열어보았습니다. 터키 페티예에서 배를 타고 다녀올 수 있는터키에서 가장 가까운 그리스 모로코 글자에서 받은 충격이 꽤 있었는데..;; 터키 글자들도 힘들었는데그리스 글자들도... 역시 저를 문맹자로 만들어주었지만!!!! 햇살, 고양이, 바다, 바람 다정한 캣맘들 마음을 나늘 수 있었어요. 세상에 어떤 의사표현도 문맥을 넘어설 순 없답니다.유체일탈 화법을 제외하고 말이지요 ^^;; 터키와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았던현재의 그리스 세 나라의 특징을 모두 볼 수 있는 곳 맛있는 유기농 아이스크림시큼한 전통 요플레맛이 진한 과즙음료 자유롭게 오가던 공작새그리스 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