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8 2

[적묘의 고양이]바닥으로 내려와도 괜찮아, 편안해, 탄핵전야

유난히 터럭이 길고 덩치가 좋은 초롱군 나이를 먹으면서이제 내려올 때가 되었습니다.초롱군은 17살막내 몽실양은 11살이니까요. 한창 때의 몽실양은 신나게 날아다니는 중~ 초롱군은 편안히 내려와서뜨끈한 바닥에서 이리 등 지지고 저리 등 지지고 보일러의 기운을 받아 등 댈 곳 보고 눕고 있습니다. 12월, 대설은 뜨뜻한 바닥에서!!!! 불안한 높이에서 위태롭게 있지말고따뜻하게 내려오자. 추운 겨울밤을국민들을 힘들게 거리로 내몰지 말고 한낮에도 추운 이 거리한낮에도 사람이 드문 이 경기에 주권자를 밤거리로 겨울 공기 속에내모는 것이 서러운 날들 따뜻하게 온기를 나누는 날들그렇게 방 안에 있어도 힘들 날들을 거리에 나와서 보내고 있다서명을 하고 24시간이 남지 않은 탄핵안 표결 저녁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있다..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 초단이가 신경쓰는 것은?

조그맣고 발랄한 캣유딩아기 고양이가 있고 탄탄한 캣타워가 있는 따뜻한 방 안에 또리 또리한 눈을 똭!!!부리부리 뜨고 있는 뱅갈 고양이의 이름은초단이랍니다~ 유난히 입주변 하얗게 예쁘고눈이 또랑또랑한 고양이지요 인간 친화적이고영리하면서애교도 많은 뱅갈~~~~ 무엇보다 운동량이 엄청나서신나게 놀아줘야 하는 고양이들 열심히 놀아줍니다 +__+ 아기 고양이에게도친절한 초단이~~~ 초단이 한번 놀고아깽이 한번 놀고~ 참고로 이 집엔뱅갈이 4마리~~~ 원래 한가족이랍니다 ^^ 이렇게 빛의 속도로등장하는 고양이들이 여기저기날아다니고 있습니다 +_+ 바둥바둥... 아깽이가 팍 팍 치고 올라가는 중에도 초단의 눈동자가 딱 박힌 곳은? 주르르륵 아깽이가 내려와도 초단의 눈동자는 무언가에 딱!!!!! 고정 중입니다.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