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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고양이]겨울 창가 필수요소, 햇살담은 고양이들

햇살이 쏟아집니다밤이 제일 긴 동지가 지나고 해가 길어진다지만 아직 추운 밤이 길어요 햇살이 따사로운 낮시간은 아직 짤동한 조각일뿐 햇살을 가득 모아묘안에 가득 담아묘피에 가득 쌓아한밤을 버텨 봐요 조각 조각 햇살을 모아한묘 두묘 햇살을 담아 극세사 이불 더미보다숨쉬는 야옹 두마리에쏟아진 햇살 조각들이조금더 살짝 따끈따끈 그토록 치열한 한해를이토록 나른한 시간에가만히 그리다 잠들죠 눈부시도록 쏟아지는 햇살에모로 고개를 돌려도 눈동자 안엔 빛을 담을 수 있어요 두눈 가득가득 햇살로 채우고수염 가닥가닥 빛으로 빛나는 무채색 노묘 자매 둘이서 그렇게 오붓하게2016년 겨울 하루를 보내봅니다. 흰색 회색 검은 색 무채색에도 빛이 가득 들어따뜻합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연시 보내시길~~~~ 2016/03/22 -..

[적묘의 사진tip]연말결산, 2016년에 만든 포토북, 사진책들

2015년 7월 초에 귀국해서2015년 8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근무하고2016년에 한국어 교원 학점은행제 시작하면서2학기 근무를 하면서 학점은행제, 토요일 시간제 실습등록으로정신없이 2016년이 끝났습니다. 2016/12/13 - [적묘의 한국어 교원 2급]학점은행제,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48학점 취득 후,학위증 우편신청 그리고 틈틈히 만들었던2014년 말부터 2015년 7월까지집으로 돌아오는 길들을 엮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사진책들 크리스마스 전부터 열흘이 넘도록 떨어지지 않는 기침에도 불구하고열심히 주말에 마무리해서올해의 마지막 스냅스 일기장까지 받았어요. 매번 일기장만 무료 주문하기 그래서하나둘 포토북도 같이 주문 물론 신종플루 아닙니다 +_+ 보험도 안되는 3만원짜리 검사키트도 가격도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