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루 등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에서 길게 거주하고 여행도 커피가 저렴했던아르헨티나, 쿠바, 멕시코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터키... 로컬 가게에서는 정말 저렴하니까요!400원 정도에부터 시작되었던 듯! 한국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마시고 싶었답니다. 집근처에 커피가게들이 있긴하지만카페에서 사마시는 건 웬만한 다른 나라 카페보디 더 비싸거든요..ㅜㅜ 서울에서 화곡본동성당에 잠깐 갈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 본당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성당에서 판매하는 더치 커피를 마셨는데정말 맛있었거든요~ 물론 제 입 기준으로 ^^;; 그때도 지인분께서 커피 좀 챙겨주신다고 했는데 정신없이 나오다가깜빡하고서는 생각나서 다시 부탁드렸답니다. 살포시~ 물물교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