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눈 앞에 두둥!!!!
나타나는 폭풍성장의 고양이!!
무려 5년만에 만나서 두근두근
실체는..;;
낯선이와는 함께 있지 않겠다며!!!
후다다다닥 숨어서
살짝....찾아보아야 보이는 소심남
자다가 딱 걸려 찍히고 있는 걸 알고
낭패한 표정
셔터소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더군요..;;;
후루룩 빛의 속도로 빠져나가더니만
신경질적인 몸단장..;;
두둥!!! 무언가 발견하였어요!!!!
스리슬쩍 들어옵니다!!!
그렇죠!!!
고양이의 호기심은 소심함을 이겨냅니다!!!
아따..큰 가방 들고 올 것을!!!
작아서 들어오지를 못하는구만..ㅠㅠ
가방 안으로 마구 파고 들어갈 듯하더니만
이내 화들짝...
난 그렇게 쉬운 고양이 아니라는 듯!!!
역시 거리를 두시는군요..ㅡㅡ;;
이건 소심함이 아니라 밀당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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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흰사자 레오다!!! 라고 짱 멋져 반해버렸는데..이름은 만식이!!!
2. 소심묘인거냐 밀당묘인거냐?? 고양이와의 거리는 어려워요~
3. 역시 카메라 가방은 커야하는군요!!!! 고양이 한마리 납치는 일도 아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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