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족발은 누가 먹는거냐!!!
라는 마인드였는데
그게..;; 다 대학생활이 애를 바꿔 놓지요
아시죠?
왜왜..그 컵도 같이 쓰게 되고
수저 정도야 가뿐히 돌려쓰고..
아놔..;; 남의 먹던 탕에 숟가락 넣는거 정말 싫어라 했는데
새터 몇번 다녀오고
엠티 몇번 오가면 그런거 다..고쳐집니다.
결론..
그래서
+_+ 다년간 장충동에서 족발도 꽤나 집어 먹어봤음다
좋은 점이 많더라구요.
칼로리가 낮죠
기름기가 없고, 이야기 나누면서 고기 뒤집고 하는거 보다
아주 깔끔해서 전공특성상 주로 모임을 족발집에서 하게 되더라구요.
남으면 싸가는 것도 편하구요~
2차는 순대국..ㅡㅡ;;
아아 역시 장충동 바닥에서 내내 놀게 되는거죠!
그래도 아쉬운 것이 바로...
이 평범하지 않은 냉채족발!!!
해운대만 구경하고 부산구경 다했다고 하면 낭패!!!
해운대서 지하철 타고 서면서 갈아타고
자갈치역 족발골목으로 갑니다~~~
대략..아무 집이나 잡아도 맛은 어느 정도 보장~~
두번째던가 세번째 가니까
게장은 리필 하기 힘들다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괜찮습니다 +_+
다른 것도 있으니까요!!!
자꾸 집어 먹어요~
요런건 다 리필!!!
쌈도 더 달라면 줍니다
메인디쉬 확인
아..오향장육은 안 먹어봤는데
언젠가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
이쁘게 손질된 발톱 +_+
참..이것도 어렸을땐 못 먹었는데.ㅠㅠ
나이는 못 속여.ㅠ.ㅠ
아삭아삭 냉채와
콜라겐 족발의 시원한 만남.
그냥 족발과는 전혀 다른 해물과의 만남!!!
아아..
+_+ 이 정도 미끼면 부산으로 넘어오시려나요?
후훗!!!
자아 한 입 +_+
맛은? 설명이 필요없어요
이 궁합 +_+
정말 맛있지 말입니다!!!!
색다른 곳으로 여행가고 싶다면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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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부산은 먹으러 오는 곳 +_+ 바다와 맛있는 음식들!!!
2. 부산오라고 꼬시는 미끼들...대략 밀면, 냉채족발, 어묵~
3. 연휴가 곧 시작되네요. 연휴와 상관없는 백조도 맘이 설레요 ^^
나는 나이와 상관없이 어린이날 선물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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