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빈속으로 나갔다가
열강 +_+ 하고 배고파지는 듯 한데
코스는 또 매우 복잡했던 날이라서
이동하다가 삼각김밥 하나 먹고 말자~
그런 마음이었거든요.
눈에 들어오는 황금아치!!!
요즘 맥도날드가 매장철수를 진행하면서
집 근처에 맥날이 사라지는 추세라
오오.. 반가운데? 그러고 보니 맥코인이 아직 있으려나 하고
성큼 들어가서 +_+ 받았습니다!!!
검색해보니~
맥코인은 디자인이 5종류더군요.
620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맥 코인’은 세계 50여 개국의 맥도날드에서 8월 2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맥 코인’은 매장에서 빅맥을 구매한 고객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되며, 또한 세계 각국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를 통해서도 지급받을 수 있다.
한국 맥도날드 역시 ‘맥 코인’ 이벤트에 동참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8월 6일부터, 매장에서 빅맥 BLT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장당 1일 50개 한정으로 ’맥 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생각보다 매장에 온 사람들이 관심이 없었는지
세트 가격대비 양 부족이 확실히..;;
느껴지는 빅맥이라 그런지
맥코인이 선착순 50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았어요.
주문 시간이 12시 44분이었는데도 말이죠.
일단 항상 강의할 때 들고 다니는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서
환경을 위한 아름다운 실천....이라는
개인컵 사용하기를 하긴 하는데
역시 좀 찜찜하죠..;;
제가 가지고 온 이것을 제외하면 맥도날드의 포장재는 모두 일회용이니까요.
빅맥이 정말 빅이어서
어마무지 커서 다 못 먹었었는데
요즘은 빵도 패티도 속도 적어서
예전처럼 심하게 누르거나 자르지 않아도
그냥 먹을 수 있는 요즘이죠.
제가 받은 빅맥 동전 디자인은 이것
패티가 얇아지긴 했죠.
그래도 일반 버거보다는 확실히 먹을만 했어요.
1968년 맥도날드는 기존의 위, 아래 햄버거 빵 외에
가운데를 지탱하는 한 장의 빵을 더 사용한 빅맥을 출시했다.
빵 세 개를 사용한 햄버거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빅맥이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아이템이 되자
업계의 다른 회사들도 그 독창성을 암묵적으로 인정해
빵 세 개짜리 햄버거는 오랫동안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이젠 경쟁사들이 워낙에 늘어서...
쉑쉑이랑 빅맥, 인앤아웃이 있다면
역시 인앤아웃 버거를 +_+ 고르겠다는거
맘스터치까지 있으면 가성비로 맘스터치를 고르겠지요.
맥도날드 집안 사업 프렌차이즈 햄버거집을
밀크쉐이크 기계를 팔던 레이 크록이 1954년에 인수를 시작해서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 Value)라는 가치로...계속해서 성장 중.
물론 상징성은 21세기 들어서 웰빙과 함께 좀 떨어지긴 했지만...
지금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긴 합니다.
세계 어디가나 있는 황금아치라고 하지요...
참, 빅맥지수가 우리나라에서 의미가 약한 이유는 사실..;;
너무 높은 가게세 때문입니다.
과연 이 맥코인을 어디에서 어떤 빅맥과 바꿔 먹을 수 있게 될런지
저도 +_+ 상당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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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코인은 빅맥 단품을 교환해주는 이벤트예요. 이벤트 대상국에서 다 사용 가능.
2. +_+ 빅맥이 거기서 거기라도 패티랑 감자랑 음료가 많이 나오는 나라로 가서 먹어야지..;;;
3. 정말 오랜만에 빅맥 먹어봅니다. 감상평.. 빅하지 않음. 사업 아이디어 참 좋은 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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