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자 마자 여기저기 인사하고
밥 먹으러 다녔지요
당연한 말이지만..
^^
아무리 한식을 해 먹고
아쉽지 않게 사 먹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한국에서 먹는 한식만큼 맛있는게 또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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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 [베트남,하노이왕족발] 뜨끈뜨끈한 국물맛!!!
친구님들 만날 때마다
맛난거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데
역시 한식..설렁탕, 갈비탕, 추우니까 뜨끈한 국물이 좋더라구요.
여름이 너무 길었던게죠 ㅎㅎㅎ
가산디지털역 갔을 땐
여기저기 옷 구경도 좀 하다가
w몰의 푸드코트로 고고싱!!!
눈에 딱 들어오는 경복궁 코스 할인 만원..이란 말에
한바퀴 돌고 다시 수라청으로 들어갔답니다!!!!
따끈따끈한 전
약간은 한식에 어울리지 않지만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퓨전 한식집이다 보니
곁들여서 나오는 샐러드..
양이 조금 아쉬운듯하지만
맛있는 오리고기 쌈~
단호박찜....
양이 아쉬웟!!!!
오리고기는 겨자소스가 아주 맛났어요
무쌈에 올려서 이렇게 한입으로!!!
요기까지 하나씩 코스로 나오고
나머지는 주룩..
식사로!!!
정갈한 반찬 몇가지 찍어 보았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기도 했고
그걸 떠나서
맛있는 한식이었어요.
간이 잘 맞는 맛있는 반찬들에
청국장 말고 장터국밥으로 바꿔 줄 수 있냐는 부탁에
나온 뜨끈한 국밥도 합격!!!!
매콤 얼큰한 국밥에
밥까지!!!!
안쪽엔 방으로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그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아무래도 그 공간 안에서만 오가게 되니까
홀의 손님들도 좀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고 말이죠 ^^
첨에 양이 아쉬워..하면서 시작하다가
아 이거 배부르네 하고 밥도 국도 남아
친구님하가 더 가져가서 먹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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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식이 최고 +_+
3줄 요약
1. 귀국해서 먹은 음식들 중에선 1위. 다음에도 한번 더 가고 싶어요.
2. 다양하게 먹을 것이 많아 상품화는 힘들지만 정말 맛있는것이 한식!!
3. 다이어트를 하기엔 세상은 넓고 맛있는게 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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