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들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pl6로 찍었지만
전 원래 캐논 유저라서 ^^;;
캐논 메일을 꾸준히 받고 있지요.
바디가 적당한 것이 없어서
현재 렌즈들이 놀고 있습니다..ㅠㅠ
슬퍼라.
그래서 신청하고 갔던 로드쇼입니다.
디지털, 일안 반사식, AF/AE 카메라
약 2,620만 화소
최대 45 포인트 (크로스 타입 AF 포인트: 최대 45 포인트)
제 번호...
0878
날 뽑아!!!
픽미픽미픽미업..ㅠㅠ
나야 나~~~~
제세공과금은 낼 능력됩니다.ㅠㅠ
뽑아주세용~~~
기다려서 신제품 발표 시작~
- 26.2MP Full-Frame CMOS Sensor
- DIGIC 7 Image Processor
- 45-Point All-Cross Type AF System
- Full HD Video at 60 fps; Digital IS
- 200디가 천송이 카메라인 100디 후속이었군요.
- 그것까지 설명 듣고
뷰파인더에 익숙한 사람들이 라이브뷰를 보면서
찍는 것의 편리성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확 와닿았죠.
쭉..... 설명과 사진 작업을 본 후
실제 200D와 EOS 6D Mark II
체험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직 정식출시가 되지 않는 기종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런 로드쇼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작고 가볍네요..
하아... 액정 크다...
ISO 200으로 되어 있길래 좀 올려서 찍어봤어요.
확실히 빠릅니다.
정식출시 이전이라서
직접 메모리를 넣어서 찍어보고
그 결과물을 가져올 순 없었고
그래서 그냥 가지고간 PL6으로 계속 찍었습니다.
좀 아쉽네요..;;;
선주문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먼저 주문넣은 분들이 실제로 와서
체험하시는 거 보니 부럽더군요.ㅠ.ㅠ
가격은 대략.. 돈 벌고 있음 그닥 부담될 금액 아닙니다.
220만원 선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물론 바디만~
소소하게...
이렇게 보고....
사실..전 이미 지난 번에
오사카 캐논플라자에서 신품을 만져봤..;;;;
7월 초에 일본에 갔었으니까요.
오사카 매장에서 잡아본 모델이라서
좀 여유롭게 보긴 했어요.
실제 감이 확실히 무겁다는 거
아무리 가벼워도 렌즈가 있으니까요.
빨간띠 렌즈 +_+
선예도가 확 좋은 이 렌즈...무겁습니다.
실제로 오토포커스 기능을 사용해서 연사와 동영상을 찍어보니
세상 편하고 좋더군요..ㅜㅜ
여전히 고민하고...또 고민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기념품 가방에는
카메라 스티커와
렌즈 책갈피가 들어 있어요
주말 나들이 다녀와서
열어 놓으니
등장하는 노묘 3종 세트
쭉 열어봅니다.
카메라 정보 팜플렛,
굿셔터 화일 등
요즘은 저런 형태의 부채가 많이 나오네요.
유행인가봅니다.
큰 박스에 들어있던 건
우산!!!!
몽실양은....배색을 맞춰주네요..ㅜㅜ;
색 어둡다!!!
시크하게 지나가주는
깜찍양까지~
물론 노묘 3종 세트는
우산을 펼쳐보는 순간에 다들 사라졌습니다.
소심한 것들..;;;
커다란 우산이 펼쳐지니 화르륵 도망~
접으면 다시 등장해주는 센스
물론 초롱군이 제일 대범하죠!!!
이거 쓰고 다니면 그냥 캐논 광고판이죠~
하하...백통시리즈들..;;;
이런 걸 책갈피로 끼우고 다니면
정말이지....지름신을 영접하는 겁니다!!!!
파우치는 따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
막 구겨서 그냥 아무 가방에나 넣어다니는데
정말 요긴하게 잘 쓸 듯!!!
자아 그리고 지난번부터 계속되던 갈등...
캐논 바디, 무엇을 살 것인가..
당장, 선예도 높고 깨끗한 AF보다가
이렇게 갑갑한 미러리스 사진보면
ㅡㅡ;; 눈이 갑갑해지긴 합니다.
지름신이 오신 진 좀 되었는데
디지털 카메라라는 건 일단...기다리면 더 좋아지니까
자꾸 숨고르기가 길어집니다.
어차피 지금은 일적으로 찍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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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가벼운 미러리스에 익숙해지면 아무래도 또 다시 DSLR 가긴 힘들지만!
2. 캐논렌즈들이 놀고 있으니 일단 구입은 할거임. 10만원짜리 중고든 몇백만워이든...
3. 그게 무슨 모델이고, 언제 구입할 것이냐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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