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이 준 깜짝 선물
룰루 랄라
비오는 날 제대로 빗물도 안 닦고
앉아서 열심히 조립을......
이게 뭐냐구용?
빤스담으라고 이쁜 고양이 박스를 주었어요.
빤스가 없어서(?)
고양이를 담았습니다.
간단한 조립
그냥 펴면 되는거예요 +_+
오 고마워라.
어려운 거 못 만듬 +_+
먼저 폭이 40센티 정도 되는
큰 박스를 한번 펴봤어요.
스리슬쩍 박스를 열어보고 싶은 몽실양
열어주니까~~~
역시나 몽실양
폴짝 들어갑니다.
부드럽게 턴을 돌아서
속을 구석구석 확인 중
음...역시 길이 40센티 정도 되는 박스면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는구나~~~ 하고
폴짝 나가서 한번 닫아보고
있는데 등 뒤가 서늘해서 보니
초롱군 등장
열어드렸습니다.
한번 슥 들어가봅니다.
원망서린 저 눈빛..;;
집사야...
박스가 작다?
쿨럭..
다른 건 더 작습니다용~~~
고양이가 있어서
생각나서 사왔다는 이쁜 친구님 +_+
고마웡~~ 잘 쓸게~~~~
그러나 초롱군은 바로...
소파로 가서 드러누워 궁시렁 궁시렁 했다는 거 +_+
쳇....
박스가 그게 뭐야 응?
이쁘면 다야?
고양이가 들어갈만 해야 박스지~~~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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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박스가 작은거야! 그럼 박스가 작았어...그래 박스가 작은거야.
2. 이런 거 할 땐 깜찍양은 잘 안 올라와요. 몽실양과 초롱군은 감시하러 옵니다.
3. 초롱군은 요즘 잠이 많이 늘었어요. 그래도 새벽에 깨우는 건 여전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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