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발렌타인에 생각나는 초콜렛 뷔페!!!

달랏 시(베트남어: Thành phố Đà Lạt탄포다랕)
 
베트남의 럼동 성(Lâm Đồng)의 성도로
 럼 비엔(Lâm Viên)고원에 자리하고 있어요!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 m2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이며

최대 인공호수인 쑤엉응언 호수가 있답니다.

달랏이라는 이름은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
을 뜻하는 라틴어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에서 왔으며,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Đà Lạt)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했지요.

베트남에서 달랏은 인기있는 관광지이며

겨울보다

여름에!!!

연중 서늘한 날씨

태양은 뜨겁지만 바람은 찬 고원날씨

아름다운 호수와
무궁무진한 꽃들의 도시로 유명하다

2월의 첫날에 이런 꽃들과 햇살을 가득 안고

호수를 산책하는 그 자체가

베트남 사람들에겐 너무나 신기한 일일 것이다.

달랏 대성당과...

여기저기 계곡의 폭포들.,.

연중 가득한 꽃들

그리고..

무엇보다 달콤한 달랏의 초콜렛!!!


달랏을 발견한 것은 베트남이 아니라 프랑스였고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달랏의 초콜렛은 철저히 유럽풍이다.

dalatpalace

http://www.dalatpalace.vn/
베트남 사이트..

소피텔 달랏은 1922년에 지어진 달랏 왕궁이었다.
 
달랏의 특징적인 광경은 우거진 소나무 숲과 그 사이로 난 오솔길이며,
겨울에는 트리메리골드가 피어난다

넓은 풀밭이 인상적인 이 곳은

그대로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으로도 유명하다.

시간의 흐름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나무들

그리고 안을 들여다보면..

달랏 일일투어의 피로를 달래줄

따뜻한 차 한잔을 원했는데

눈 앞엔 조금더 많은 것들이

1인당 15달러의..

초콜렛 뷔페!!!

원하는 만큼 담아서 먹을 수 있고

음료 한잔이 포함된다.

어차피 마실 커피라면..

오케이..

초콜렛 뷔페로 마음을 결정!!!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진한 전통 유럽식 생초콜렛뿐 아니라
다양한 케익

마들렌

타르트 마카롱 등이 있었고

막 시작하려는 우리에게


미스터 안-서비스맨-이 다가와서..

매우 미안해하며!!!

곧 저녁시간이라서 뷔페를 치울테니

님들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가져가세요!!!

아니 그렇게까지 말씀해주시는데..ㅠㅠ

어케 안 가져갈 수가!!!

덥썩덥썩!!!

아아...이 조명..ㅠㅠ

맛을 못살리잖아..

한탄하면서
먹는다고 바쁜데도 마구마구 찍어주는 센스!

어스름이 깔리자

분위기 있게 흰 장미 가운데 촛불

마지막 나올 때까지 친절한 안내와 서빙

여행 중 우연한 만남까지 즐거웠던



달랏 펠리스의 초콜렛 뷔페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간다면 더 좋겠지..

어디가서 드셔도
이정도 가격에 이만큼 질과 양을 만족하는
초콜렛 뷔페는 찾기 힘드실거예요!!!


정말 추천합니다!!!


가서 숙식을 하기엔 조금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해도

여행 중 한번의 호사스런 휴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역사 현장을 누리는 즐거움과 함께 말입니다.

달콤한 하루여 안녕..

달랏의 아름다움은 다음에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

포스팅했어요!!!
2011/02/14 - [베트남 달랏] 달랏 펠리스 둘러보기


3줄 요약

1. 달랏은 꽃의 도시, 신혼여행지, 초콜렛, 꿀로 유명하답니다.

2. 발렌타인 성인은 초콜렛과 상관없죠..;;; 먹으면 살만 쪄요 +_+

3. 여행 중 최대의 충동구매현장입니다!!! 15달러=30만동


맛있는 포스팅 파워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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