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아르헨티나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고양이와 조각들이 있는 세계적인 정원,Jardín Botánico Carlos Thays

적묘 2014. 11. 27. 07:30




아르헨티나는 정말 축복받은 땅이지요



그 중에서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모든 것이 응축된 곳인데

빨레르모 지역의 보따니꼬 정원은 

세계 몇대 정원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를 참조!!!


http://www.buenosaires.gob.ar/espaciopublico/mantenimiento/espaciosverdes/jardinbotanico


번역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무엇보다 개를 사랑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람들에게

나는 고양이 좋아하는데 어디가면 있어요?


그렇게 물어보니


또 이곳을 추천해주더라구요!!!







넓은 땅에 우거진 다양한 식목들


그리고 아름다운 조각상들


무엇보다 입장료 무료!!!!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들






두시간 정도 천천히 걷고


맞은 편 이탈리아 광장이나 

근처의 레스토랑이나 카페들


다른 편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립동물원도 참 좋답니다.






오전 시간인데도

햇살이 창창!!!!






아이들이 현장학습하러 와서


선생님들과 다니는 것도 

여러팀 만났어요.






그리고 그 많다는 고양이는..;;


제대로 못 찾은게


애들이 잘 시간이라 그런가..






이 검은 고양이는 


순식간에 걸어와서


제 무릎에서 딩굴딩굴하면서 시간을 보냈었구요.






이 고양이는 아주 진지하게

너 왜 왔니? 하고 물어보는 느낌?






저 애들은 현장학습이야.



너는 왜 왔니?





그리고 바로 옆 화단엔 고양이~






 예쁜 선인장 꽃이 피어있는

온실도 있답니다!!!






체험을 신청해서

볼수 있는 나비 정원도 있고






여기저기 조각들도 예쁘고






조성이 참 예쁘게 되어있고

산책로 구성도 좋아서






여유있게 걸을 수 있는 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시간은 그렇게 흘러갑니다.







코팩한 턱시도 고양이가 슥 돌아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온 걸 환영해~





2014/11/23 -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산뗄모 일요벼룩시장에 가야하는 이유,san telmo

2014/11/18 - [적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분홍색 대통령궁 까사로사다 casa rosada

2014/11/11 - [적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산 뗄모 일요벼룩시장, 1년에 단 한번 코스프레!!

2014/11/09 - [적묘의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오벨리스크,라 보까, 그리고 탱고

2014/11/08 - [적묘의 여행]남미여행 중에서 칠레 아따까마를 포기한 이유


2014/11/24 - [적묘의 바릴로체]오또 전망대 케이블카에 돌을 넣는 이유.cerro otto

2014/11/20 - [적묘의 바릴로체]턱시도 고양이와 햄을~깜빠나리오 전망대,cerro campanario

2014/11/19 - [적묘의 바릴로체]겨울 바람을 가득안은 빙하호를 떠나며

2014/11/17 - [적묘의 바릴로체]작은 순환로,빙하호를 걷다,circuito chico

2014/11/16 - [적묘의 바릴로체]시비꼬 광장에는 개들이 잠잔다.Centro Civico

2014/11/14 - [적묘의 바릴로체]고양이와 함께~깜빠나리오 전망대,cerro campanario

2014/11/12 - [적묘의 바릴로체]안데스 산맥의 만년설과 푸른 호수를,1004호스텔





3줄 요약


1. 사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 간 첫날이랍니다! 이제야 정리합니다.


2. 예쁜 조각상들과 푸른 식물들, 아름다운 꽃, 그리고 고양이~ 딱 좋아요!

3. 남미의 남쪽으로 갈수록 안전하고 비싸진다는 것~!!


♡ 다시 걷고 싶은 정원~아르헨티나는 지구 반대편 시차 12시간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