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은 이중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뭐...사실 인간이 부여한 이미지일 뿐
뱀은 뱀이죠.
그냥 뱀의 특성과도 다른 부분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으로
그려내는 것도 많구요~
예를 들면
미끄덩거리거나
끈적할거 같다는
뱀에 대한 촉감부터가 상상!
상쾌하게 차가운 비단결같다..
는 것이 반전
피부로 숨을 쉬는 뱀
몸을 구불거려서 이동하는 뱀
그래서 피부가 끈적거리거나 미끄덩하면
몸에 무언가가 들러붙어서
이동도 생존도 힘드니까요.
여름철 시원한 애완동물, 반려동물로도
조용히 인기가 늘고 있답니다.
늙지 않고 오래 살기 때문에 현명함을
탈피를 하기 때문에 생명력을
특히 대지의 생명력을 상징하고
여러 민족의 탄생설화에도 나오지요.
신격화된 애니미즘 중 하나기도 하구요.
뱀은 간사하며 지혜가 뛰어난 것을 뜻하지만
때론 신령한 것을 나타냅니다
권력가, 정치가, 권력 기관,
사악한 단체, 악인, 깡패, 간교한 사람,
정부, 꽃뱀, 권력,
그에 반대로 명예, 지혜, 어린아이, 이성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흰 뱀은 고상한 일이나 상속인을 뜻하며
청색 뱀은 인기와 관계가 있고
황색 뱀은 사악한 사람을 뜻 한다고 하네요.
물론 대부분은 뱀보다는
다른 종류의 동물을 좋아하지요
예를 들면...
이날 동물원에서 본
다른 아이들이 더 기억에 남거든요
부리가 유난히 큰
토코투칸(Toco Toucan, 학명 Ramphastos toco)
이....머리 큰 노랑둥이는 이름을
어딘가 찍어 놨는데 못 찾고 있네요
맘편히 정원을 거닐던
꼬리긴 공작새도...
역시 양서류, 파충류과 동물들은
참....그냥....
에어리언이나 브이를 연상케해서
매력적이긴 한데 약간 거북스럽기도 해요
그것이 반대로 신성시되는 이유기도 하지만요
부디 현명하고 지혜롭게
생명력있는 2013년을 보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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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탈피하는 껍질처럼 나쁜 것들은 다 가고 좋은 것만 남아라!!
2. 2013년에 기대해봅니다 ^^ 희망까지 버리면 안되죠!!!
3. 개인적으로 발이 두쌍이고 털 보송한 짐승을 선호해요 ^^:;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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